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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님의 선종미사 때 마치 예수님이 돌아가셨을 때의아픔과 비통을 느꼈음을.
그리고 기억한다.
요한 바오로 2세의 마지막 날들에 고통당하는 예수님의 모습을 느꼈음을.
또한 기억한다.
어느 자매님이 세월호 때 많은 요셉 성인과 성모님, 그리고 예수님이 찾아 오셨다고 말하였음을.
이어서 기억한다.
내가 만난 모든 사람들 중에 예수님이 계셨음을.
기억하라.
찰나의 순간에 만난 모든 사람들이 다 예수님이고 성인들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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