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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나는 고백성사 시간 3번-서울대교구 명동성당 지하고백소신변잡기들 2019. 5. 3. 10:55
내가 지금까지 고백성사를 한 것은 여러번 있었다.
그 중 10여 년 전에 있었던 세 가지 고백성사에 대하여 그 내용은 밝힔 수는 없지만, 사실 고백한 것은 사소한 것들이었다. 여기서 신부님들의 하셨던 대답의 내용을 여기에 적는다.
1. 누구도 촛불을 켜서 등경 아래에 두는 사람은 없습니다. 촛불은 등경 위에 올려 놓아야 합니다.
2. 아무도 등불을 켜서 등경 밑에 놓아두는 사람은 없습니다. 등불은 등경 위에 올려 놓아야 합니다.
3. 드리고 싶습니다.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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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환 요한 올림
2019.05.03.금 오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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