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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하느님은 사랑이시며 모든 것이시니...! 2019. 6. 25. 10:39
오늘은 특별한 이야기를 적지 않으려고 합니다.
성경 말씀 그대로 형제가 잘못을 할 경우 일곱 번씩 이흔일곱 번을 용서하고 화해하라는 이야기가 맞습니다.
그러나 이는 상호 이해와 참회와 속죄가 진전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용서가 아니라 단순히 잘못을 눈감아주는 것으로 끝나버리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용서와 참회는 공동의 책임입니다. 서로 잘못을 하였다면 같이 참회하여야 하고 서로 속였다면 같이 잘못을 느껴야 합니다.
그래서 이 늦은 아침, 우리 민족과 세계 도처에 흩어진 이 민족의 후예들에게 참된 사랑과 자비와 평화를 느끼기를 희망하며 우선 공동선과 사회 정의를 우선시할 것을 먼저 권하고자 합니다.
평화를 빕니다. 아멘.
-윤승환 요한 올림.
2019.06.25.화요일. 늦은 아침에 올림.
화성시 마도면의 서남부IL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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