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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판기커피그리고동전200원
    나의 이야기 2015. 6. 16. 09:46

    아침에출근을하기위하여조반을먹고서둘러걸어서구의역까지갔습니다.

    2호선에서1호선으로갈아타기위하여시청역에서내렸승니다.

    1호선전철을타는데가보니한남루한옷차림의어르신이긴의자에누워자고있었습니다.

    저는가여운마음이들어그분을깨웠습니다.

    그리고자판기커피라도한잔대접해드리고싶다고이야기를하였습니다...!

    안먹어요...!

    노ㅂ자인은작은목소리로그러나단호하게거절의의사를밝혔습니다.

    저는다시그럼율무차나다른것은어떠시냐고물었습니다.

    그분은 됐어요! 하시면서다시자리에누웠습니다.

    저는우울한기분이들었으나일단커피를뽑아서서둘러마셨습니다.

    서동탄행전철이마침다가올즈음저는커피다마시고주머니를뒤적여동전200원을꺼내서종이컵에넣고그어르신앞에놓고그앞에서무릎을꿇고십자성호를그으며기도를바쳤습니다.

    지금저의공공근로직장에서이글을쓰고있는지금저는잠시전의생각을정리하고있습니다.

    자판기커피와200원!인간한명의영혼을구원하기에충분한돈이었을까요?

    그는200원을보면서어떤생각을했을까요?

    그의입장에서그돈은어떤의미가있었을까요?

    영혼의구원을위해서는어떠한댓가도필요없다는이야기에전적으로긍정하면서도마음이여린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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