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가 상황을 보면서

흔히 요즘의 주가 상황을 "동학 개미 운동"이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두 가지 관점으로 바라볼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외국의 투자가들이, 특히 투기자본의 영향을 받은 투자가들이 이제 한국 시장에서 단기간의 이익을 보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고 빠져 나가는 것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전세계적으로 주식시장이 더 이상 매력적인 투자 가치로서 인식되지 못하기 때문에 그에 편승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어쨌든 단기 간의 고소득을 바라고 섣불리 투자하는 것은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니 선의의 투자자들은 이 점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주식시장의 자주성의 확보냐 아니면 투자자처가 없어서 이곳으로 몰리는 것이냐는 여러분들의 판단에 맡깁니다.

날 마다 좋은 하루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