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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시몬과 성 유다(타대오) 사도 축일.하느님은 사랑이시며 모든 것이시니...! 2020. 10. 28. 09:48
찬미 예수님. 어제 퇴근하면서 저는 고색역에서 내릴가 아니면 수원역에서 내릴까로 망설였습니다. 사실 고색역에서 내리면 서서 기다리거나 먼 길을 돌아갈 필요가 없이 그대로 안장서 갈 기회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저는 문득 어제 한 할머니가 어떻게 지내는가가 궁금하여져서 그대로 수원역으로 갔습니다. 그 자리에 그분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저는 만은 안도에 반은 섭섭함에 선 채로 기도를 드렸습니다. 조금 안타까운 일이기는 하나 저는 잠시 내탓이오를 하고 나서 집으로 돌아가서 식사를 하고 나서 마음 편하게 잠을 청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나중에 알려 드릴 때가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새 날을 시작합니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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