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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에.하느님은 사랑이시며 모든 것이시니...! 2021. 5. 19. 10:11
문득 생각을 해 보게 된다.
역사는 승자만의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 [Winners take all]이라는 아바의 노래처럼 고귀한 패자는 아무런 댓가도 없이 역사의 그늘 뒤로 물러서야 하는 것일까...?
유감스럽게도 지금까지의 역사가 그래 왔다.우리는 갈라진 세상, 갈라진 조국에 살고 있으며 세상 곳곳에 분쟁의 현장, 냉전의 현장, 열전의 현장이 존재한다.
그러면 우리의 역사 속에 무엇이 잘 되고 잘 못된 것일까...?
우리는 버트란드 러셀의 말처럼 이 시대의 카르마(업장)를 극복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들의 삶 속에 그 무엇인가 깊이 싹터 있는 증오와 불신의 씨앗과 뿌리 가지를 잘라내야 한다.
그리고 이제 생각해 보니 아직도 우리들의 역사는 다음과 같다.
"...역사는 승자만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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