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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들 끼리
    나의 이야기 2014. 10. 11. 11:05

    사람들 끼리 모여 살면서 별의별 상황을 다 겪나 보다. 어제 병원에 들려서 침을 맞고 부항을 뜨고 나서 물리치료를 받고 그리고 찜질을 했다. 오늘도 그 일을 반복하였다. 그런데도 몸이 별로 좋아진 것 같지는 않다. 하지만 마음은 가볍다. 언젠가는 이 몸도 저 하늘 저편의 그 곳으로 가리라는 희망 때문이기도 하다. 요즘 나의 나이 마흔다섯을 지켜 보며 정확히는 인생의 반절을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마음은 가볍다. 그리고 어제는 닉네임을 변경하고 나서 다시 카페에 글을 실었다. 삶은 계속 되어야 한다는 영어 속담인지 격언도 있지만 아무튼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내일도, 아니 오늘부터라도 삶의 방향성을 다시 모색해야겠다. 사람들 사는 세상, 기쁨도 많고 슬픔도 많다. 그리고 그 와중에서도 인정의 따스함을 느낄 때가 있어서 마음이 다소곳해진다. 그리고 그 많은 순간에서도 나와 너는 다를 바가 없으며 동시에 같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개별성과 특별함이 나를 기쁘게 한다. 그렇다, 모두가 똑같은 사람이며 동시에 모두가 특별한 사람이다. 민주주의의 요체는 그것에서 시작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나 자신의 개성과 독특함을 내세울 수도 있고 타인의 그것을 인정해 줄 수가 있어야 한다. 사람들이 살면서 흔히들 [역지사지]라는 말을 한다. 그러나 어떻게 남의 마음 속이나 머리 속에 들어가서 그것을 판단한다는 말인가...? 지난하기 보다는 지극히 어려운 일이다. 아니 불가능에 가깝다. 그러므로 이 사람들의 말도 들어 보고 이 사람들의 말도 들어 보고 만나서 이야기도 하고 설득하기도 하고 설득당하기도 해야 한다. 그것이 올바른 삶이며 [독불장군]이라는 말보다는 진정한 영웅은 남과 함께 영웅이 된다는 말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것이 중요하고 필요하다. 가을이 되었다. 결실의 계절이다. 그러나 우리는 지난 시간에 무슨 노력을 했으며 어떤 결과를 기대하고 있는가...? 물론 각자가 자신에게 또는 다른 사람들에게 하고픈 말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것은 가슴 속에 새기고 더더욱 삶의 진지함에 이야기를 하자. 헛된 삶이 아닌 진실한 삶을 바라보는 사람일 수록 진중한 편이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사회의 지도자들이 되고 참스승이 되어야 사회가 발전을 한다.

    이 지구라는 조그만 별에서 아웅다웅 싸우며 내가 옳네 네가 옳네 하고 다투기보다는 서로 협력하여 보다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자. 그것이 조상들의 이름을 빛내며 후손들에게 살기좋은 세상을 물려주는 것임을 , 그리고 그것보다 더 소중한 과제는 없음을 상기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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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10월 11일 토요일 아침에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의 한 PC방에서

    Galaxy8988(윤승환 사도요한 : Yhun Sung-Whan Ap. John 또는 Giovanni Sung-Whan YHUN)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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