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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아침에 누님도 저도 일정이 없어서 저는 PC방에 들려서 블로그에 글을 싣고 간단히 성당카페 몇 곳에 글을 남기고 나서 집으로 돌아와서 버스를 타고 나서 성빈센트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받으러 갔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에 가기 전까지는 시간이 있어서 그 곳의 한 노점에 구운 떡을 조금 사서 그것을 가지고 가서 병원 정문으로 들어 갔습니다.
십자가상 앞에서 서서 성호경을 바치고 난 후 주모송과 다시 성호를 귿고 나서 무릎을 꿇고 난 후 환자들의 치유를 위하여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다시 성호를 귿고 일어나서 다시 성호를 귿고 난 후 병원 안으로 들어가서 진료시간을 기다렸습니다.
그 곳에서 수고하시고 계시는 간호사분들과 대기 중인 환자분들에게 가래떡을 나누어 드리고 나서 저도 먹었습니다.
이어서 진료를 받고 난 후 저는 의사와 면담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돌아가신 교황님과 추기경님의 이야기를 간단히 하고 난 후 요즘 잠시 우울할 때가 있노라고 솔직히 속내를 털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난 후 밖으로 나와서 누님이 준 카드로 진료비와 약제비를 결제를 하고 흡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고 나서 안으로 들어가서 약을 받았습니다.
밖으로 나와서 펩시콜라 캔을 병원 내 편의점에서 사서 그것을 마시면서 병원 안에 있는 장례식장으로 가서 오늘 상중에 있는 사람들의 사진과 약력을 보고 죽은 이들을 위한 기도를 바쳤습니다.
그리고 버스를 타고 난 후 수원 남문의 은행에 들려서 은행에 들려서 아는 사람에게 돈을 약간 부치고 담배를 약간 샀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 있는 동상들을 바라본 후에 걸어서 고려IT정보처리학원에 가서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고 혹시나 연락할 일이 있으면 그렇게 하라고 이야기를 하고 전화번호를 남겼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동탄숲속성당에 들려서 글을 남기고 난 후에 집으로 와서 잠시 이른 저녁을 벅고 난 후 이 글을 쓰기 위해 나오기 전 새끼 고양이 집을 보고 난 후에 이 글을 씁니다.
알게 모르게 이웃을 돕고 인사를 하고 기도를 바친 하루 오늘의 일과도 잘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좋은 저녁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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