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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곳에 계신 하느님-하느님을 어디서 찾으십니까...?나의 이야기 2018. 10. 22. 17:33
아가페 시절 나는 고민이 많았다.
그렇지만 나는 그 이후에 어떤 글을 보게 되었는데 진보적 성향을 가진 개신교 목회자가 쓴 글이었다.
그는 낮은 곳에 오실 하느님을 찾고 있었다.
그렇지만 발견하지 못하였던 모양이다.
그런 그의 글 중에서 이런 부분을 발견하게 되었다.
하느님이 낮은 곳으로 임하시라고 바라고 기도하였는데 이미 주님은 낮은 곳에 와 계셨네...!
여러분들은 놓은 곳에 계신 하느님만을 바라고 보수적이고 전형적인 시각으로 주님을 찾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하고 판단하여 볼 일이다.
높은 곳에 계시는 하느님이 아니라 우리와 같이 먹고 마시고 숨쉬는 하느님을 찾으시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그것이 낮은 곳에 계시는 하느님을 찾는 지름길이다...!
그 이후 나는 많은 고민에서 벗어났고 세상을 보는 시각도 많이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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