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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의 하락 여파를 보면서-왜 자본이 외국기업가들의 손에 종속되기 시작하였는가?나의 이야기 2018. 10. 23. 10:54
환란 이후 김대중 정부는 그것을 극복하고자 대대적인 투자와 시장개혁을 서둘러 시행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때부터 한국은 외국 금융시장과 투자에 종속이 되기 시작하여 갔습니다. 자생적인 인구와 생산역으로는 한계가 있어 결국 내수보다는 외국시장에 의존할 수가 없엇던 대한민국은 결국 서서히 자본의 식민지가 되어 갔습니다.
그 이후에도 이런 상황은 개선되지 않았고 오히려 심화되었습니다.
외국과 외국기업의 투자는 좋은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결국은 나라의 경제성이 자주적이거나 자생적이기보다는 외국의 농간과 술수에 종속이 되는 참담한 결과를 낳았습니다. 노무현 정부는 이러한 상황을 타파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미 그 때는 늦은 감이 있었고 우리는 편의점 업계만 보아도 이미 이웃 일본의 자본이 투자의 좋은 미끼로 종속화 또는 식민지화로 이를 고착화시키는 것을 봅니다.
자주적인 경제 질서와 경제 민주화는 어려워 보입니다.
결국 우리는 좋은 의미로는 투자와 회수이지만 객관적이고도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면 나라의 주식시장마저도 외국인이 보는 시각에 따라 전망이 어둡다 좋다는 두고 좌지우지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어둡고 참담한 현실입니다만 실제이며 이를 극복하는 것은 결국 우리나라의 지도자들과 경제인들과 외국의 동포와 우호적인 지한파를 많이 키우는 일이 우선시 되어야 함을 느낍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우리에게 "국민이 대통령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는 자본시장과 금융시장의 건전성 확보와 탈식민지화에서 이루어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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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23일 화요일 아침에
경기도 수원시 마음샘에서
블로그 주인 윤승환 사도 요한(Yun Seung-Hwan Ap. John)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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