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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제30주간 토요일 오후에-지금 여기하느님은 사랑이시며 모든 것이시니...! 2018. 11. 3. 14:51
아침에 밥을 먹고 나서 동네 PC방으로 가서 글을 남기고 나서 집에 돌아와서 행장을 차리고 나서 버스를 타고 정자동주교과성당까지 갔습니다.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특히 주임신부님과 수녀님과 어린이들과 같이 기도를 하고 난 후 같이 시간을 보낸 후 다시금 그 곳에 오신 요셉회 간부님들과 같이 간단히 봉사활동을 하고 이야기를 나눈 후 기도를 하고 잠시 쉬었다가 바오로딸 서원에 가서 수녀님과 인사를 하고 책을 둘러 보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버스를 타고 나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동탄숲속성당에 들려서 어린이들의 은총잔치에 참가하여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중에서 아이들을 챙겨주고 도와준 이야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나중에는 성당 마당에 앉아서 수제 삼각김밥을 먹고 나서 기도를 하고 잠시 흡연구역에 가서 담배를 피우며 생각에 잠겼습니다.
집으로 돌아와서 이 글을 남깁니다.
오늘도 있었던 일들을 기억해 내며 저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야기처럼 지금 여기라는 말을 떠 올립니다.
"오늘 지금 여기에 구원이 없으면 어디에도 구원이 없는 것이며 오늘 지금 여기에 하느님이 없으면 어디에도 하느님은 없는 것입니다."
하루를 반성하며 쓰는 이 글이 여러분들에게 작은 울림이나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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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3일 연중제30주간 토요일 오후에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에서
블로그 주인 윤승환 사도 요한(Yun Seung-Hwan Ap. John)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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