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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맨몸의 예언자-나의 이야기 2015. 4. 23. 11:23
부활시기가 잘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세상에는 문제가 많습니다. 사실 그리스도의 희생과 부활은 하느님과 인간을 화해시키기에 충분한 것이었지만 아직도 우리들이 해야 할 일들은 적지가 않습니다. 생각하여 보기로 합시다. 우선 아직도 기아와 질병으로 고통을 받는 이들이 우리 사회, 아니 세상에 적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폭력의 종식을 바라는 사람들의 목소리는 성전이나 그 밖의 그럴 듯하게 포장된 명분으로 전쟁을 이끄는 사람들 때문에 묻혀지기가 쉽습니다. 사실 폭력에 저항한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입니다. 교회는 자유와 인권, 그리고 가장 긴급한 생존권적인 가치를 지키려고 싸우는 사람들의 행동에 대하여 비판을 가하지 않고 자신의 생명을 바쳐가며 불의에 저항하는 숭고한 행위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사람들이 결국 이러한 사태를 방관만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행동이 모여 보다 나은 사회와 보다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기억들 하여야 할 것이 있습니다. 교회는 결국 어떠한 열악한 처지에 놓이더라도 세상에서 하느님 나라의 건설과 인간들의 권리 보호, 자유와 진리의 수호를 외치는 [맨몸의 예언자]가 되는 것을 각오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제 2차 바티칸공의회의 정신이며 가톨릭교회의 입장입니다. 우리는 지금 부활의 시기에 자유와 권리, 정의와 사랑을 위하여 싸우는 사람들을 성원하며 그들의 노력이 빛을 발하도록 기도하며 실천을 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하느님 나라를 건설하는 것이며 파스카 정신을 이 땅에 고양하는 길입니다. 여러분들에게 즐거운 부활시기가 이어지기를 기도하며 아울러 이 땅에 사랑, 정의, 평화의 찬가가 울려퍼지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 모두의 몫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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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23일 부활 제 3주간 목요일에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에서
블로그 주인 윤승환 사도 요한(Yhun Sung-Whan Ap. John 또는 Giovanni Sung-Whan YHUN)이 전하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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