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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재단 고통받는 교회 돕기 ACN KOREA 2019년도 제4호여러 가지 편지들 2019. 8. 10. 13:53
"그것은 제 인생에서 가장 어려웠지만,
한편으로 가장 아름다운 여행이기도 했습니다.
무더위, 무서운 거리, 물웅덩이에 빠져버린 지프차,
계획에 없었던 항해, 사이공의 로켓포...
힘들었던 기억은 이제 거의 잊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용감한 사제들, 바위처럼 굳건한 신앙,
봉헌할 준비가 된 신학생들, 마더 데레사, 고마운 선교사들,
그리고 여러분의 도움으로 살아남은 어린이들처럼
아름다운 것들은 마음속에 오래 남아 있습니다."
(베렌프리트 판 슈트라텐 신부, 1973년 선교일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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