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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5주간 목요일.-솔직하여집시다.하느님은 사랑이시며 모든 것이시니...! 2019. 9. 26. 10:25
찬미 예수님.
오늘 수원역에 들렸다 오는데 예전처럼 노숙인들이 요즘은 잘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저 Tv 앞 벤치에 앉아서 성호경을 바치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렇지만 별별 생각이 다 떠올랐습니다. 그러던 중에 한 익숙한 얼굴의 사람을 만나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글쎄 문제는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의 9년에서 그 뿌리가 시작되었고 사실 그 이전부터 그랬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4대강, 창조경제 다 실패로 끝났지 않습니까...? 이제라도 산업구조를 바꾸고 정보화 사회, 친환경 사회로 그리고 진정한 시민복지국가로서의 길을 가야하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이야기를 마치자 버스가 왔고 저는 버스에 올라서 마도로 왔습니다. 아침 일찍 있었던 바쁜 일과를 마치고 이 글을 적는 지금 주님의 사랑과 자비와 평화가 여러분들께 풍성하게 내리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하루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평화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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