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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하느님은 사랑이시며 모든 것이시니...! 2020. 1. 25. 16:46
찬미 예수님. 아멘. 감사합니다. 평화를 빕니다.
마침 동생이 집에 와서 오전 중에 차례를 지내고 술을 마셨습니다.
좀 과하게 마셔서 그런지 저와 동생도 다 곯아떨어졌습니다.
그리고 일어나 보니 점심 때가 훨씬 지나 있었습니다.
늦은 점심을 먹고 나서 저와 누님과 동생은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정치 이야기, 연예계 이야기,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로 한참을 이야기하고 서로 맞장구를 치며 시간을 보냈고 맛있는 커피를 마셨습니다.
저는 메일과 카페를 보고 블로그를 살피고 그리고 댓글을 달고 이야기를 하며 동생 홍식이 아우를 걱정하였습니다. 최근 수술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동생은 다시 서울로 올라간다고 하여 저는 동생과 같이 밖으로 나가서 같이 정류장까지 걸어갔습니다. 그리고 도중에 저는 담배를 두 갑 사서 같이 피우고 나서 동생에게 박카스와 음료수를 건넸습니다. 그리고 정류장에서 동생이 버스를 타고 가는 것을 보고 손을 흔들었고 버스가 시야에서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서 있었습니다.
이어서 형제들에게 문자를 보내고 나서 다시 편의점에 들려서 음료수를 마시고 난 후 근처의 PC방에 들려서 사람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 것을 본 후에 다시 집에 와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설입니다. 민족의 최대의 명절 가운데 하나입니다. 지금도 저는 지금 이 시각에 기도를 드리면서 올해는 우리나라와 세상이 평화롭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위하여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저부터 철저히 고민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올해도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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