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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신앙체험 29.-지하철을 오가며... 나는 무슨 일을 하였던가?
    나의 이야기 2017. 9. 2. 09:20

    사실 이 모든 이야기를 다 적는 것은 무의미하며 자기 자랑에 그친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 글을 적는 이유는 당신이 일상에서 만나는 가난하고 헐벗고 굶주리며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무엇을 할 수가 있는가를 이야기하기 전에 먼저 그들과 이야기를 해 보고 그 다음에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서 그들에게 배울 점과 그들에게 도와줄 수 있는 그 무엇인가가 있다는 것에 우선 자부심(이는 이기적인 마음이나 자기만족을 위한 그러한 성질이 아닌 것임을 명심하기를 바란다...!)을 가지며 자신이 누리고 있는 그 무언가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다시금 되새겨 보라는 뜻이다. 사실 그리스도의 말처럼 가난한 이들은 항상 우리 곁에 있다. 그렇다면 당신은 어떠한가...? 이 글을 쓰고 있는 나도 그 당시에나 지금도 전혀 금전적으로나 건강적 측면에서 아주 좋은 상태는 아니며 오하려 남의 도움을 받고 있어야 할 형편이었고 또 그러기도 하였다. 하지만 나는 빚을 내어서라도 그 일을 했으며 지금도 400만원이 넘는 부채를 지고 있다. 그러면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할 것이다. "당신은 정신병자가 아닌가...? 그런 건강상태와 그런 재정적 상화에서 어떻게 남을 도울 수가 있다는 말인가? 그것은 지나치게 이상적이며 비현실적인 이야기이다. 그리고 그런 사람은 결국 사회의 짐이 될 뿐이다." 그러나 각설하고 이런 이야기는 나 자신을 옹호하기에는 충분한 방편을 제기하여 준다고 본다. 사실 나는 이상주의적 현실주의자라고 불리고 싶은 사람이다. 내가 능력이 없다면 남을 도울 수가 없다는 이야기를 나도 잘 안다. 그러기에 나는 도울 수 있는 한도 내에서 도울 뿐이다. 하지마 느것만으로도 남들과 이웃과 형제자매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 것이다. 나는 수도권의 1호선과 2호선을 자주 이용한다. 장애인으로 되어 있기에 나의 지하철요금은 무료이다. 대신 나는 그것을 당시에 가난한 사람들에게 김밥이나 떡, 그리고 어떤 때는 부드러운 위로의 말과 한 잔의 자판기 커피나 음료수, 건빵으로 나눔을 하며 충분히, 또는 약간은 부족했을 지라도, 그들과 같이하였다. 시청역, 신도림역, 을지로입구역, 을지로3가역의 안과 밖에서 때로는 고용센터 앞과 옆에서 나는 그들을 만나고 이야기하고 도움을 주었다. 그리고 내가 남긴 재미있고 교훈적인 말이 있다. "선생님은 저에게 아무것도 빚진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뿐이었다. 그 뒤에도 나는 많은 사람들과 ㅁ나났고 그들과 여러 번 마주친 사람들, 어떤 이는 성다에서 만나기도 하였고 어떤이는 시청역 안에서 자주 만났으며 어던 이는 지하철 안에서 만나기도 하였지만 나는 돈을 주거나 기도를 해주거나 그드르이 이야기를 들어주고는 했다. 그리고 그들에게 무료자선병원의 윛와 도움을 받을 수가 있는 방법 등을 자세히 비교적 세밀하게 이야기하여 주었다. 그리고 그들과 다시 만났을 때 왜 아직도 그런 생활으 ㄹ하고 있거나 자세히 묻거나 따지지도 않았다. 그리고 이런 이야기는 지금에서야 하는 이야기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나의 길을 본받으라고 강요하지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런 것을 오히려 다행으로 느낀다. 나의 형제자매들도 내가 그런 일을 한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또 알고 있더라도 내가 돈이 많거나 부자이거나 아니면 어떤 단체에 속하여 있거나 후원을 받아서 그런 것으로 알지도 모른다. 하긴 그들에게 이야기를 잘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이야기는 여기 쯤에서 끝을 맺는다. 그리고 나는 다음과 같은 캘거타의 성녀 마더 테레사의 이야기로 끝을 맺고자 한다. "...우리는 한 번에 한 사람을 도울 뿐입니다. 우리의 도움은 바다의 한 물방울과 같은 것이겠죠...! 그러나 그 노력이 없어지면 바다는 그 만큼 물의 양이 줄어들 것입니다...!" 그러한 테레사 수녀는 3만 명의 사람을 살렸다. 우리도 일상의 삶에서 충분히 할 수가 있는 일이다. 여러분들께 평화를 비는 마음으로 이 이야기를 여기서 맺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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