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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국은 있는 것일까...?
    나의 이야기 2014. 9. 9. 11:33

    성서에 따르면 기독교에서는 특히 가톨릭에서는 세 번째 하늘이 있다고 주장한다. 첫째 하늘은 새와 비행체가 날아다니는 하늘, 즉 대기권과 인공위성들이 있는 지구 위의 하늘이고 두 번째 하늘은 별들이나 은하가 존재하느 하늘이며 세 번째는 하늘 밖의 하늘의 밖의 하늘, 즉 우주의 범위를 벗어난 하늘이다. 그래서 이를 삼층천에 의한 우주관이라고 하며 사람들에게 천국이 있다는 것을 가르칠 때 많이 응용되어 왔다. 그렇지만 유대교와 다른 종교에서는 이를 좀 더 세분화하여 구층천과 십층천으로 구분하여 주장하기도 한다. 그리고 언젠가는 인류가 그 곳으로 옮겨 가는 날이 있을 것이라고 하며 종말론적인 우주관과 세계관을 주장하고 또 그렇게 가르치기도 한다.

    그렇지만 우리는 그런 하늘, 즉 성서에서 사도 바오로(바울)이 주장한 하늘보다는 예수 그리스도가 선포한 하늘나라에 대하여 더 비중을 둔다. 천국이 가까이 왔다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선포는 일반대중들에게는 매우 매력적이었으며 그가 행한 이적과 가르침은 그러한 그의 가르침을 뒷받침하기에 충분하였다. 그리고 그가 승천하여 세 반째 하늘에 오름과 에수 그리스도가 인류의 역사에 가끔씩 등장하여 게시를 하는 이야기들은 우리들에게 천국의 존재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비단 에수 그리스도뿐만이 아니라 성모 마리아의 발현은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여러분들이 가톨릭신자라면 여러 곳에서 성모 마리아가 발현하여 인류의 역사와 교회의 역사에 대하여 중대한 계시를 하였었다는 가르침을 배웠을 것이다.

    에수 그리스도와 사도들과 성모와 천사들의 존재도 그 발현으로 입증이 되어 가고 있다고 가톨릭교회는 가르친다. 그러면 도대체 왜 그러한 발현이나 환시가 널리 인정받는 것일까...? 여기에 대해서는 신학자들의 주장도 엇갈리고 있다. 그리고 무신론자들이나 좀 고학적인 존재로서 기독교신학을 연구하는 집단에서는 그것이 인류의 미래로부터 오는 게시이며 발현이라고 주장하고 있어서 사람들을 논쟁의 장으로 이끌고 있다. 다만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것은 그러한 것들이 사실이며 공적으로 인정받은 것이 적지가 않다는 것이다. 단순히 개인적 신심으로 시작된 것이 공적으로 인정받게 되면 교회는 이것을 공적으로 선포한다. 그리고 그에 대한 기적과 그러한 내용들이 모여서 공적인 신심행위를 구성하게 되는 것이다. 루르드의 성모나 파티마의 성모, 메주고리의 성모가 그 대표적인 이야기들이며 그 외에도 크고 작은 사건은 매우 많다.

    그러나 필자는 그러한 공적인 신심을 넘어 여러분들 객인들의 신심을 다루고 싶다. 여러분들이 신경(사도신경이나 니체아-콘스탄티노플 신경)을 이야기할 때 마다 종말론적인 교회의 우주관, 역사관을 이야기하게 되는데 그것이 현세에도 그대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우리는 여러 가지 증거로서 느끼게 되는 것이다.

    천구이 있다, 없다는 말은 창조가 인류의 역사에 개입했느냐 아니 지금도 개입하고 있느냐에 대한 중요한 논쟁의 하나를 이룬다. 창조주는 과연 인류를 구원할 것인가...? 아니면 인류가 자멸하도록 내버려 둘 것인가...? 인류는 구원받을 수가 있을 것인가...? 그리스도의 재림과 지복천념은 과연 이루어질 수가 있을 것인가...? 에 대한 질문은 수 세기 동안 교회를 뒤흔들었다. 새천년이 되면서 가톨릭은 대희년(2000년)을 선포하고 삼천년기의 교회의 부름과 소명을 전하였다. 그리고 그 뒤로의 교회의 역사적 흐름은 지난 세기의 실수와 실패를 반성하고 새로운 희망과 번영의 시기로 교회와 세상을 살지우자는 것이었다. 가톨로기만으로는 그럭저럭 잘 이끌어져 온 셈이다.

    그러나 필자는 지금 이 시점에서 새로운 반성과 게기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것은 천주교회뿐만이 아니라 모든 교회에게 공통으로 지어진 숙제이기도 하다. 그리고 삼천년기의 교회는 그 이전보다 확실하게 달라져야 할 것이다. 최근 시성된 요한 바오로 2세와 요한 23세 교황은 그것을 이룩하고자 노력하였던 분들이며 또 가장 최근에 시복된 한국의 순교복자들도 그러한 맥락에서 바라보아도 좋을 것이다. 그리고 개신교가 협력과 쇄신의 길로 나아가고자 노력하는 지금의 모습에서도 우리는 교회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읽게 된다. 그리고 이에 대한 논쟁과 이야기는 이미 시작되어 왔고 학자들과 설교가들과 교회의 성직자들과 수도자들과 그 밖의 지도자들에게도 공통적인 숙제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리라고 본다. 여기에는 필자와 의견을 같이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또 반론을 제기하거나 다른 이야기를 제시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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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9월 9일 화요일 아침에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의 한 PC방에서

    블로그 주인 윤승환 사도요한(Yhun Sung-Whan Ap. John 또는 Giovanni Sung-Whan YHUN)이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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