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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 기도-종교망상과 과대망상에 빠진 사람들은 차지하더라도...
    나의 이야기 2018. 8. 24. 14:19

    이 세상에서는 아직도 자신 혼자만이 이 세상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으며 세상이 자신을 중심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믿는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이들의 어리석은 생각을 깨우쳐줄 사람은 진정한 종교인이나 신앙인들 밖에 없습니다.

    자신을 선택받은 존재이거나 아주 특별한 능력이 있다고 믿는 사람들은, 그리고 그들을 따르는 사람들은 결국 과거의 성현들이 가르쳐준 길을 걷기 보다는 아에 자신들이 그런 사람들을 넘어설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성장과 배움의 과정을 거칩니다.

    예수 그리스도나 부처나 마호메트나 소크라테스나 공자도 자신이 모든 것을 처음부터 다 알고 이해하게 되었다고 주장하지 않고 배움의 과정을 거쳤습니다. 진리 그 자체라고 하는 예수 그리스도도 세례자 요한과 쿰란공동체에서 수련을 겪었다고 하며 부처도 깨들음을 얻기까지 그 과정을 거쳤습니다. 이는 모든 인간에게 공통된 것이며 성장과 활동과 소통의 과정이 없이 성인군자의 반열에 오른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도 성인들의 전구와 기도에 그리고 앞선 예언자들과 선지자, 선견자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다시금 이 세상 고통받는 교회와 고통받는 이들을 위하여 기도하며 성인들의 전구를 청하는 바입니다.

     

    복자 교황들과 성인 교황들은 우리를 위하여 빌으소서...!

    거룩한 수도자들과 은수자들은 우리를 위하여 빌으소서...!

    무명의 순교자들과 증거자들은 우리를 위하여 빌으소서...!

    하늘의 성인들과 주의 천사들은 우리를 위하여 빌으소서...!

    성모 마리아와 주의 사도들과 제자들은 우리를 위하여 빌으소서...!

    모든 사람들이 주의 자비하심으로 천국의 영광에 이르게 하소서...!

    죽은 모든 이들이 하느님의 자비로 평화의 안식에 이르게 하소서...!

    신자들과 선한 의도를 가진 모든 이들이 수고의 참된 열매를 누리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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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8월 24일 금요일 오후 두 시 경에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의 한 PC방에서

    블로그 주인 윤승환 사도 요한(Yun Seung-Hwan Ap. John)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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