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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경기도 뇌병변장애인 인권협회 화성시지회에서 일한 지도 어언 두 달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저는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사람들은 장애니이라면 편견을 가지고 대하기 일쑤입니다. 자신들보다 뭔가 부족한, 그리고 불편한 사람들이 그들이며 남의 도움이 없으면 자신들의 사회에서의 몫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대하기가 대부분의 생각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여기서 한 사회인들로서 그리고 다른 사람들, 특히 동료장애인들을 즐겁게 대하며 봉사하고 도와주는 아름다운 모습의 사람들을 만날 수가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장애를 바라보는 시각의 대부분은 사람들의 편견이며 사회로부터의 낙인에 불과합니다. 사람은 그 누구나 쉽게, 그리고 갑자기 자신도 원하지 않게 장애인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정산적인 사람들은 자신에게는 어떻게 그런 일들이 일어날 수가 있을까 하고 단순히 아무 생각이 없이 하루 하루의 고마움을 모르고 지냅니다. 저는 그래서 오랜전부터 장애인들을 바라 볼 때 우리들을 대신하녀 아파주고 우리들을 대신하여 불편을 겪는 이들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 왔습니다. 저 자신이 장애인이며 건강도 좋지 못하지만 그러한 생각을 하면서 내가 외롭지 않고 많은 친구들이 있으며 그들은 대부분 훌륭한 사회인들이거나 그렇게 생활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라는 신념을 가질 수가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들이야 말로 날개가 없는 천사들이며 고통을 받고 십자가를 지고 가는 그리스도의 모습을 느낄 수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에게서 그런 모습을 발견하지 못한다면 참된 그리스도인이 아니라는 것이 저의 생각이며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수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세상 속에 그리스도가 와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미 세상에는 이들처럼 불편한 몸과 마음으로 사회의 정의와 평화와 사랑을 외치는 세상 속의 그리스도들이 있다는 것을 느껴야 합니다. 사실 우리는 천사를 보기가 불가능하다고 이야기를 하며 그리스도를 만나는 것은 사실상 죽은 이들의 세계나 신비적인 체험을 통하여서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웃들을 통하여 형제, 자매들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모습과 인간의 죄 때문에 고통을 당하시는 하느님의 모습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럴 수가 있어야 사람의 신앙이 성숙된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여기서 저는 많은 것을 보고 느꼈습니다. 여러분들도 옥시 사회교리 시간이나 실천신앙의 시간에 복음서와 교회의 문헌들을 통하여 그런 이야기들을 접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말없는 실천과 더불어 삶의 방법에 대하여도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말씀하였습니다. 누구든지 나에게 속한 사람들 중에 물 한 잔이라도 주는 사람들에게는 나에게 대접한 것과 같이 상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말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모시고 살아간다는 것은 결국 그런 것입니다. 그리스도 노릇을 하라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화하라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은 지금, 세상 속의 그리스도로서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와 사랑과 미안함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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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2일 목요일 아침에 세상 속의 그리스도들과 함께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에서
블로그 주인 윤승환 사도 요한(Yhun Sung-Whan Ap. John 또는 Giovanni Sung-Whan YHUN)이 전하여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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