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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리 슬픈 일이 닥쳐도...
    나의 이야기 2014. 5. 5. 10:57

    우리 조상들은 그것을 물리치며 끈기있게 살았습니다.

    그들에게는 이렇다할 문명의 이기도 그리고 내일이면 잘 살게 된다는 보장도 없었습니다.

    다만 곁에서 크는 아이들에게 그들이 할 도리를 다하면 되고 나라에 무슨 일이 생기면 나라를 위하여 무엇인가 해야 한다는 의무감이 그들을 다시 일어서게 만들었습니다.

    그들에게도 나이드신 부모님들이 있었고 토끼와 같은 자식들과 여우와 같은 마누라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다시 일어설 힘을 얻었고 힘든 과정에서도 웃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마을에 무슨 일이 있으면 같이 형제애를 나누는 이웃이었고 공동체 정신이 충만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전란이 일어나면 쟁기나 낫, 죽창과 몽둥이를 들고 일어서는 의병들이었습니다.

    우리는 그들의 모습을 진도에서 안산에서 서울시청에서 다시금 보게 됩니다.

    자원봉사를 위하여 나선 모든 분들이시여, 고맙습니다.

    그대들이 있어서 대한민국은 다시 일어설 힘을 얻을 것입니다.

    그리거 당신들의 따뜻한 정과 나눔이 있어서 유가족들과 주변 사람들이 다시금 살아 보아야 하겠다는 용기를 얻을 것입니다.

    우리는 너무도 많은 사람들을 잃었고 너무나도 많은 아픔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그 어두움의 끝은 보이지가 않는 듯하였습니다.

    방금 PC방에 오다가 보니까 어린이대공원에서 아이들이 어른들의 손을 붙잡고 자전거를 탐거나 걸으며 노는 모습과 교통경찰관들이 거리를 지키는 모습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이 번 일들로 다시 절망에서 일어설 수가 있을 것입니다.

    항상 주저 앉고 싶을 때 힘을 주시는 대한민국의 국민들이시여 고맙습니다.

    당신들이 진정 애국자요 지사요 나라의 보물과 같은 존재입니다.

    자아, 다시금 힘들을 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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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5월 5일 월요일 어린이날에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에서

    블로그 주인 윤승환 사도요한(Yhun Sung-Whan Ap. John 또는 Giovanni Sung-Whan YHUN)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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