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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서울시청이나 공공의 광장에 가 보면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분향소가 차려진 곳이 참 많기도 하다. 내가 공공근로를 하고 있는 화성시도 역광장에 분향소를 마련해 두고 애도의 뜻을 표하는 사람들을 맞고 있다. 그러나 그런 모습을 볼 때 마다 우리는 왜 늘 일이 발생한 다음에야 후회를 하는 것일까 하는 생각을 하고는 한다. 사실 그것이 하늘의 탓이라면 문제는 아주 간단하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이 인재였음을 알기에 더더욱 할 말이 없어 할 지도 모른다. 생각컨데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서 더군다나 그런 일들에 무감각할 수가 없음을 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그 대답은 간단하다. 소 잃고라도 외양간은 고쳐야 한다. 우리는 그것을 잘 알고 있다. 만일에 소를 계속 키울 사람이 외양간을 고치지 않고 망연자실해 있다면 문제는 더욱 복잡해진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러한 문제들을 접할 때 더욱 냉정하고 엄정한 판단을 내려야 하며 그 누구를 질책하고 책임을 묻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그것보다는 늘 이야기하듯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 번 일은 단순히 감정적으로 처리할 문제도 또 지나치게 책임소재만을 따질 일도 아니다. 그랬다가는 고가거의 전례로 볼 때 이러한 사건은 언제든지 또 다시 일어 날 수가 있는 것이다. 우리 모두가 심기일전하여 이 난국을 헤쳐 나가기를 바라며 지금 애쓰고 계신 별로 사랑을 받지 못하는 정치인들과 예비정치인들에게 응원과 성원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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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22일 목요일 저녁에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에서
블로그 주인 윤승환 사도요한(Yhun Sung-Whan Ap. John 또는 Giovanni Sung-Whan YHUN)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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