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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재단--ACN 고통받는 교회돕기 2017년 총회나의 이야기 2017. 3. 9. 09:49
수업이 좀 늦게 끝나서 저는 서초구청이 있는 양재역에서 홍대입구로 가기 위하여 강남역까지 갔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전철 2호선으로 갈아타고 홍대입구역에서 내렸습니다. 그리고 길을 잠시 물어 본 뒤 그 곳에서 두 번이나 세 번 정도 그 전에 들린 적이 있는 가톨릭 청년회관을 찾아 갔습니다. 그리고 3층에 있는 바실리오 홀로 갔습니다. 회의는 아직 진행되지 않았으나 많은 사람들이 그 곳에서 인사를 나누며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아는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동영상 하나를 시청하고 그 곳에 잇는 내빈들을 보고 인사를 건넸습니다. 염수정 추기경님과 유경촌 주교님의 얼굴도 보였습니다.
각기 인사를 나누고 안부를 물었습니다. 그리고 어느덧 회의는 시작되었고 그 전에 저는 잘 알고 있었던 안젤라 자매님과 인사를 나누고 사람들 그 중에서 ACN 한국지부장을 맡고 있는 요하네스 클라우자님을 만났습니다. 그는 기대 이상으로 반가와하며 호의를 베풀어 주었습니다. 우리는 염수정 추기경님의 기도로 인사말과 이어지는 신부님의 기도로 먼저 회의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재무보고가 있었으며 동영상을 하나 더 시청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와중에 동영상을 보고 가슴이 아파서 박으로 나와서 담배를 하나 피웠습니다.
시리아와 한국의 거리는 두고 보년 그 엄청난 먼 곳에서 고통을 받고 잇는 아이들과 주민들의 모습이 말 그대로 남의 나라 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팔, 다리가 찢겨 나가고 폭탄이 떨어지는 그 곳의 참상을 그림으로 표현한 아이들의 마음에는 어떤 상처가 자리잡고 있을까요...? 뭐라고 형용할 수 없는 슬픔이 밀려 왔습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를 아무렇지 않은 듯 누리며 살고 있습니다. 종교의 자유도 그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바라노니 그 곳에서 지금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고 있고 지금도 불안에 떨고 잇을 아이들이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그 모임이 끝나기 전에 기도를 하나 적어서 꽤 길게 제가 아이들에게 하고픈 이야기를 짧게 나마 표현하여 보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추기경님과 유경촌 주교님, 한국지부장인 요하네스 님과 다른 ACN의 가족들과 회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맙길을 걸어서 전철을 다시 타고 구이동의 저의 동생의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조각달이 어두운 밤하늘을 희미하게 비추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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