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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저 편의 세계...나의 이야기 2017. 3. 15. 08:51
고대의 사람들은, 아니 비교적 최근까지도, 특히 아메리칸 인디언들은 미지의 세계에 대한 환상 같은 것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중 그들이 믿었던 것은 태양 저 편에 새로운 세상이 펼쳐져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죽으면 그의 영혼이 태양 저 편의 세계로 간다고 믿었고 그러한 이야기는 문학 작품에도 소개가 된 바가 있습니다. 그것 중에 하나가 바로 [모히칸족의 최후]에서 주인공 앙카스의 아버지가 앙카스가 죽자 신에게 호소하는 이야기가 나오는 부분이 바로 그것입니다. 하긴 어쩌면 생소하게 들릴 지도 모르는 이 이야기는 여러 문명과 문화권에서 회자되어 왔습니다. 이 이야기를 사순시기에 적는 이유는 누구나 유한한 존재이므로 언젠가는 세상을 떠나게 되며 이 세상과 이별을 하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여러분들도 이 시기에 자신의 죽음이나 그 유한성을 다시금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여 보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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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15일 사순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성당 근처의 한 작은 PC방에서
블로그 주인 윤승환(Yun Seung-Hwan)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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