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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변에서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자 나는 많은 고민에 빠졌다.
그것이 좋은 일들을 가르쳐 주는 것임을 알았지만 혹시 세상 사람들과 어리석은 사람들에게 빌미(?)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도 알았기 때문이었다.
생각해 보라...!
성모와 아기예수상 앞에서 기도를 드렸는데 회오리바람이 일어나고 폭우가 쏟아졌다는 이야기 말 그대로 "그게 실화냐" 하고 요즘 사람들은 웃어 넘길 수가 있는 일이었으나 그 당시의 상황은 내가 그리고 교회가 받아들이기에는 심각한 것이었다.
그 뒤에도 그랬다.
아마도 증언할 사람들은 많이 있을 것이지만 나는 "저 사람은 마신(마귀)가 들려서..." 이런 말이 나올까 걱정했고 또 사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그 이야기를 세다가 41번째에서 멈추고 그 이전의 기억도 지워버리기로 했다.
그렇다고 있었던 일이나 그 여파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그리고 이제 밝히는 것, "모든 일은 다 은혜였다!"는 김수환 추기경님의 말씀이 맞는 것 같다는 이야기이다.
이제 이 글을 끝맺으며 이런 짧은 소견이나 간단히 정리할 수 있게 된 것을 아주, 말 그대로 천만다행으로 여기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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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2일 수요일 아침에
경기도 수원시 남문 근처의 한 학원에서
블로그 주인 윤승환 사도 요한(Yun Seung-Hwan Ap. John)이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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