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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도와 패도-정치가들은 스캔들 메이커는 되어서는 안 된다.나의 이야기 2017. 12. 12. 19:56
조선시대 중반이 지나고 당쟁이 심화되었을 때 노론과 소론의 대립이 쌍벽을 이루었다.
그 때 노론의 영수였던 우암 송시열이 소론의 시발점인 윤증의 부친이 아주 용렬한 학자였음을 비난하자,,,
윤증은 이에 맞서서 자신의 한 때 스승이기도 했던 송시열을 다음과 같은 말로 원색적으로 비난했다고 한다.
왕도와 패도를 같이 쓰는 사람이다...!
여러들께 하고 싶은 말은 이것이다.
왕도를 쓸 때가 있고 패도를 쓸 때가 있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신중을 기해야 한다.
훌륭한 지도자는 세상이 태평하다고 미래와 국태민안에 대한 시도를 멈추지 않고 오히려 더욱 바빠지기 마련이다.
어떤 일을 해야 하는가...?
작은 일에도 신경을 쓰고 소홀했던 곳을 다시 보며 무너진 성벽을 보수하고 수리를 정비하며 노인들과 불우한 이웃들을 챙겨야 한다.
이것이 진정한 왕도이며 군자로서 지식인과 지도자들이 해야 할 일들이며 아무일도 아닌 일을 가지고 사사건건 서로를 물어뜯고 찢어 발기는 일을 하는 것은 왕도가 아니라 패도이다.
세상이 특별한 일이 없으면 평화를 누릴 준비를 하고 그간 소홀한 면을 반성하고 그 부분을 챙기면 된다.
어리석고 용렬하며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 것 같다.
그 때는 누구누구 때문에 하며 핑게를 대기 바쁘더니 이제는 국민의 인정을 하여 주지 않음을 탓하려고 하는가...?
아무리 공인이라지만 지도자는 쇼맨십에 능할 필요는 있지만 그 이상의 오버센스를 하면 좋지 않다.
남에게 나 이렇게 애쓰고 급급해 하고 있소 하는 것은 궁지에 몰린 독재자들이나 수명이 다하여 혁신할 자신이 없는 구태주의 정치가들이 하는 일이라는 것을 모르는 것 같아서 이렇게 쓴소리를 하게 됩니다.
남을 탓하기 앞서서 자신을 그리고 자신들의 주변을 혁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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