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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회 후원회 피정-시간을 내어 짬을 내어나의 이야기 2018. 4. 3. 11:49
옛날에 시간이 많이 있을 때는 에수회 후원회 피정에 자주 참석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미사를 드리고 봉헌금을 바치고 나서 그 전에 미사를 들려달라는 지향을 두고 그 소식을 받으며 만족하였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은 그런 여유가 도무지 생기지 않습니다.
그래도 한 번 마음을 다하여 그 곳에서 드리는 피정이 끝난 다음의 미사는 기억에 자주 남습니다.
오늘도 피정이 있다는 소식을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예수회 후원회 (예수회 한국관구 역에 있는 사무실)에 전화를 걸어서 미안하다는 이해의 부탁을 드렸습니다.
우리는 일상의 시간에서 피정이 필요할 때가 종종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하지만 요즘 같이 피정이 일반적으로 이루어지는 세상에서도 그런 시간은 많지가 않아 보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제가 너무 신앙에 무뎌지지 않았나는 생각합니다.
따라서 베네딕토 성인(베네딕토 아빠스)의 말과 현 교황이신 프란치스코의 말을 생각해 볼 때 세속적인 것과 성스러운 것의 구분이 있어야 하는가 아니면 그 둘 다 인가를 놓고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아무래도 두 사람의 말은 다 맞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도 시간에 오히려 그런 생각을 할 때 마다 마음을 다 잡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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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3일 낮 시간에
경기도 수원시 남문의 한 학원에서
블로그 주인 윤승환 사도 요한(Yun Seung-Hwan Ap. John)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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