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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년 10월 18일, 그리고 2004년 11월 29일, 그리고 2014년 11월 29일 현재
    나의 이야기 2014. 11. 29. 11:16

    이 글을 쓰기에 앞서 제가 상당 기간 망설였다는 이야기를 먼저 하고 싶습니다. 저와의 바타칸과의 좋은 관계는 1997년 10월 18일부터 아니 그 이전부터 계속되었습니다. 저는 제가 가톨릭으로 교회를 옮기기 전 저에 대한 모든 이상적인 일들과 경험과 생각을 요한 바오로 2세 성인 교황께 전하였습니다. 그리고 1997년 10월 16일자로 바티칸에서는 제가 거룩하고 보편된 교회의 일원이 되었다는 것을 축하하는 편지를 보내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틀 뒤 저는 지금의 세례명이 아닌 요한 미카엘이라는 이름으로 영세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제가 세례명을 잘못 적어 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요한이나 미카엘 중 하나를 택한다고 하여 요한, 미카엘이라는 이름을 적어 본당에 제출하였는데 가운데 쉼표가 빠지게 되어 세례명이 그렇게 되었고 저는 나중에 정정하는 시간을 가지고 사도 요한으로 세례명을 바꿔 내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 뒤 저는 그 이전부터 시작한 전교(전도)의 일과 캠페인을 계속하였습니다. 그러다가 IMF 경제위기가 찾아 왔고 저는 마음의 병이 들어서 조울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익산에 있는 원광 제 2병원에 입원을 하여 40일 가량을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그 뒤 어려운 시기가 있었으나 잠시 아파서 쉰 경우들을 제외하고는 저의 신앙생활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취업을 하기가 어려워 공공근로나 아르바이트 등으로 생활하면서도 가족들과 성당에는 충실하고자 하였고 서울 명동성당에 자주 출석하여 사람들과 자주 신앙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선행과 봉사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2004년 11월 29일 동탄면사무소에서 공공근로를 하던 중에 교황처으로부터 사진이 동봉된 편지 한 통을 받게 되었습니다. 당시 저는 사람들에게 별로 환영받지 못하던 상태였습니다. 명문대학교를 나와서 할 일없이 공공근로나 하고 있다는 생각을 지닌 사람들이 저에게 딴지를 걸어 왔고 제가 어째서 장애진단을 받게 되었는지를 모르는 사람들은 저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저는 교황청에서 온 편지를 우연히 면사무소에서 열어 보게 되었습니다. 놀랍게도 그 편지에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경의를 표하고 있는 모습이 사진에 담겨 있었고 사람들과 저는 매우 놀랐습니다. 그 때부터 사람들은 저를 윤 선생님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오히려 그것이 부담스럽게 느껴졌습니다. 마음으로부터 독실한 그리스도인이였던 저는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참된 스승이라고 존재할 수는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진실한 그리스도신자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 편지와 다른 편지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잘 보여 주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실려 있는 수많은 편지들도 사실 직접 본 사람들은 많지가 않습니다. 심지어 가족들에게도 잘 보여 주지 않아서 가족들은 제가 무엇을 했는지 그리고 교황청에서 왜 그토록 자주 편지가 오는지 궁금하여 했지만 저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 뒤 베네딕토 교황님 시절에도 편지가 왔었고 추기경님이나 대주교님, 주교님들의 편지와 본당신부님의 편지도 받았습니다만 저느 일부 사람들에게 즉 손에 꼽을 정도인 사람들에게만 그것을 공개하였습니다. 프란체스코 교황님이 들어 섰을 적에도 저는 예수회후원회원인지라 서강대 뒷편에 있는 예수회 한국관구와 예수회센터, 그리고 그 아래에 있는 바오로 딸 서점에 들려서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며 교황님 사지의 상본이 나오기 전부터 교황님의 사진을 많이 받았습니다만 다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오을 2004년 11월 29일자로 바티칸의 편지에 쓰인 날자처럼 만 10년이 지난 지금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 사이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병을 낫게 하고 기적을 불러 일으키지는 않았지만 저의 생애에 이상한 일들이라고 부를 수 있는 일들은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때 마다 고뇌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 일들이 일어 났음을 사람들에게 이야기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얼마 전 어느 분께 기적은 없었습니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교황청에서 편지를 받았다는 사실도 이야기한 것을 잊으십시오. 그런 일은 일어나자 않았습니다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에도 저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바라던 일들이 잘 되어 가고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와 은총이 드러났으면 그것들이 기적이라고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네이벙에서 블로그를 할 때 10년 가까이 블로그를 하면서 그러한 사실을 다 적어 놓았고 이야기들을 실었을 때 저는 자신에 차 있었습니다. 그러나 되돌이켜 보건데 제가 더 이상 네이버에서 그런 일들을 하지 않기로 작정한 그 순간부터 기적도 편지도 없었던 것이 되었고 다시금 다음에서 이 글들을 쓰고 있는 이 순간 순간이 새로운 시절을 맞이하려는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것 외에는 참된 기적이라는 것은 없다는 것을 말하고자 합니다. 그렇습니다. 오늘이 올해의 마지막날입니다. 대림시기가 새로이 시작되는 내일이 교회력으로는 진정 새해가 시작되는 때이니까 말입니다. 여러분들 힘들을 내시기 바랍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사람들을 돕는다는 서양의 격언처럼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촌 곳곳에는 기적이 끊이지 않고 있음을 기억합시다. 오늘 2004년 10년 전의 오늘을 기억하며 참된 사람이 진정 그 가치를 인정받는 사회와 세상이 되기를 다시금 빌어 봅니다. 여러분들 끝까지 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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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11월 29일 바티칸에서 성인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편지가 인쇄된 지 10년을 기념하여 씁니다.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의 한 작은 PC방에서

    블로그 주인 윤승환 사도요한(Yhun Sung-Whan Ap. John 또는 Giovanni Sung-Whan YHUN)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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