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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이 형님이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나는 조금 놀랐다. 그는 담배도 피지 않고 술도 거의 하지 않는데다가 항상 절제된 생활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병마는 규칙적이고 계획적으로 살며 항상 건강에 유의하는 사람이라도 비켜가지 않는 모양이다. 나는 어제 그 소식을 듣고 나서 사람들에게 그 사실을 알렸다. 그리고 그를 위하여 기도하자고 이야기를 했다. 아무튼 우리는 언젠가는 이 세상을 다 떠나게 될 것이지만 무병장수란 것은 축복임에 틀림이 없고 혹시나 요즘 말해지고 있는 유병장수라는 것도 그리 아주 나빠 보이지는 않는다. 아무튼 나는 그를 위하여 당분간 기도 중에 특히 기억을 할 것이다. 특별히 이 소식을 나에게 전해 준 송정은 마리아 자매에게 감사를 전하고 그의 친구이자 장래의 배필이될 김형신 요셉 형제에게도 고마움의 인사를 표하고 싶다. 그리고 자리에 누워 지금은 마감이 교차하고 있을 지도 모르는 진관이 형님에게도 위로와 감사의 인사말을 건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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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10일 토요일 낮에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의 한 PC방에서
블로그 주인 윤승환 사도요한(Yun Seung-Hwan Ap. John)이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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