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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과 을]-작은 것부터...
    나의 이야기 2015. 10. 1. 11:47

    우리들은 사회적 지위와 부와 명예만이 제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또 한 가지 건강은 빼놓을 수가 없는 사항이라고 생각들을 하지요...! 그러나 사람이 그것에만 집착하여 산다면 우리들의 삶은 진정 너무 메마른 사람이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늘 제가 미사에 참여하여 들은 소화 데레사의 이야기는 우리 신자들에게 감동을 주기 충분하였습니다. 그녀는 남들에게 폐가 되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하느님과 가까와지려고 했고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전부로 생각하며 말 그대로 작은 꽃으로 만족하며 살려고 하였던 성녀였습니다. 하지만 사회 일각을 보면 우리는 자신이 가진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이웃과 형제, 자매들에게 피해를 끼치며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자주 보게 됩니다. 자신의 소명을 다하지 않고 대접만 받으려고 하는 일부 어리석은 사람들 때문에 우리 사회는 삭막하게 되어 가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돈과 명예와 그 밖의 모든 것들은 사람들에게 중독성을 주는 것이어서 어느 정도 선을 벗어나게 되면 그 때부터는 그것이 사람들에게 탐욕과 교만에 이르게 하는 지름길이 되기가 마련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습니다. 사실 우리들의 사회가 그런대로 유지되는 것도 미약한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사회를 안정시키려는 다수의 선량한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 것일 겁니다. 하지만 우리는 가끔씩 성인들이나 성녀들, 순교자들의 삶을 책이나 자료를 통하여 접하다가도 그들에게서는 특별하면서도 동시에 아주 평범한 하나의 사실이 공통적으로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며 또한 사회에서 의인이라고 칭찬받는 사람들을 만나게 될 때도 역시 하나의 공통점을 발견하데 됩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연약한 존재라는 것을 알면서도 정성껏 자신이 지니고 있는 가치관과 신념을 실천하려고 하였다는 것입니다. 종교를 떠나서 이야기를 한다고 하여도 우리는 사람들이 간혹 성스럽거나 신비스러운 그 무엇을 찾으려고 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생가이 종교에 들어서게 만들거나 아니면 남들을 위한 자신의 희생과 헌신을 즐기게끔 만들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장 위대한 인물로 칭송하는 성인들, 여기에는 세계4대성인, 5대성인이 다 들어갑니다만, 한결같이 자신의 평안한 삶을 보리고 이웃들과 어려움을 함께 하며 자신들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해야 보다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 또한 그 과정에서 이웃들과 어떻게 지내야 하는가를 조목조목 가르치면서 자신의 삶은 거의 돌보지 않았던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를 보면 언제부터인가 세상은 갑과 을이 분명히 나뉘는 사회로 변빌되어서 어떤 이들은 강자로서 군림을 하고 어떤 이들은 약자로서 지배를 받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사람들 사이에 점점 그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나라의 지도자들이 자신이 갑이라는 생각을 내려 놓고 자신들이다른 사람들의 도움과 노력과 봉사로 살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진정 자신이 맡은 바의 일들이 청지기와 같은 직분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면 사회는 얼마나 달라질 것인가를 생가들 해 보기로 하십시다. 정약용의 목민심서라든가 다른 실학자들의 책들, 그리고 일본의 한 학바가 한 말을 생각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정말로 사실이 그러하다는 것에 공감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사실 군왕이나 지도자가 존재하는 것은 백성들을 위하기 위함이요 정치인들도 자신들이 우리들처럼 가끔씩 측간(화장실) 위에 오르는 존재들이라는 생각을 가진다면 자신들이 아무리 대단한 사람들이라도 결국은 다른 사람들과 다를 바가 없다는 사실을 우리는 들으며 위안을 받게 됩니다. 결국은 만인은 만인 앞에 평등한 것이고 사람들은 모두가 중요하고 특별한 사람이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없다는 이야기와 일맥상통하는 이야기인 것입니다. 그러니 당신도 나도 특별한 사람인 동시에 보통의 사람이라는 이야기는 우리가 마음 속 깊이 새겨 두어야 할 이야기인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현실적으로는 그렇지 못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사회계층간의 갈등은 고조되어 있고 같은 갑이나 같은 을 사이에도 등급이 있습니다. 교육의 현장에서부터 사람을 라벨을 달고 취급하고 사람을 객체화하여 다루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개인주의가 지나쳐 이기주의화되고 사회적 약자는 버려져도 되는 소모품들처럼 여겨집니다. 여러분들도 느끼고 있으시겠지만 이러한 사회는 결국 돈이 지배하는 사회, 물신풍조, 인간의 도구화와 수단화, 황금만능주의와 권력에 대한 지나친 숭배의식에서 나온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가해자인 동시에 피해자이기도 하고 또한 이데올로기는 점점 더 자본주의가 신자유주의화로 치달으면서 사람들에게 늘상 새럽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위기의식을 심어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 희망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결국은 삶이 아무리 고달프더라도 사랑이 있으면 그 삶은 헛된 몸부림은 아니니까 말입니다. 여러분들이 걱정해야 하는 것은 여러분들의 감성이 메말라 가는 것이며 우리 사회가 걱정을 하여야 하는 것은 정이 부족한 사회가 되어 가는 것은 아닌가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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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10월 1일 목요일 낮에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에서

    블로그 주인 윤승환 사도 요한(Yhun Sung-Whan Ap. John 또는 Giovanni Sung-Whan YHUN)이 전하여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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