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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연말연시라고 하면서나의 이야기 2016. 1. 2. 11:45
우리가 가끔씩 잊고 지내는 그 무엇인가가 있지 않은가를 생각하게 됩니다. 어느덧 새해는 밝았고 사람들은 새로운 마음으로 1년을 준비하고 있으며 올 한해는 무엇을 하여야 자신의 일에서 성공을 거둘까 하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간단한 미사여구나 그렇지 않으면 값싼 동정심에서 이웃을 돕고 그 때뿐인 호의와 자선을 베풀면서 자신의 할 일은 다했다고 느끼고 있지는 않은가를 우선 생각을 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선행도 기도도 꾸준해야 합니다. 사실 이렇게 말하는 저 자신도 그 모든 것을 100% 다 실천하고 있는가를 남들이 자신이 있느냐고 묻는다면 고개를 가로저을 수 밖에 별로 딴 대응을 할 방법은 찾지 못할 것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의 하루는 또 어떨까 하는 걱정이 앞서고 내가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고 있으며 교횡와 직장에서 가정에서 사회에서 제 몫을 다 찾아서 하고 있는가를 생각해 보면 한심하기가 그지 없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항상 그럴 때 마다 주님은 마음을 보신다는 말에서 희망을 찾고는 합니다. 기도에 있어서도 선행에 있어서도 신앙의 실천에서도 왕도는 없다고 느껴지는 것, 그것은 어찌 보면 나만의 생각은 아닐 것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주님께 자신에게 힘을 달라고 참된 신앙인은 매달리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사람 가운데 완벽한 사람이 있다면 그는 사실 다른 도움도 어떤 조언도 다른 사람들광의 마찰도 없이 세상을 잘 살아나갈 것이기에 교횡에 출석할 의무도 다른 사람들과 교류를 통하여 신앙을 살지워 나갈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느끼는 것, 나라는 존재보다도 항상 주님이 앞서가시는구나라는 것을 느끼게 되며 나도 결국 언젠가는 하늘나라에 들 때가 되어서야 괴테의 희곡 [파우스트]에서 처럼 "아, 이제는 만족한다...!"라고 말을 할 수가 있지를 않을까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종교인이라고 하면서 다른 사람들보다 자신은 조금 더, 아니 많이 우얼하다고 자부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참된 신앙인에게는 그런 것이 결국 없어지게 된다는 것을 지난 몇 년의 체험을 통하여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어찌 보면 나로서도 세상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는 한 해를 보내고 또 새로운 한 해를 맞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이 인간세상을 배려하시는 주님의 은총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혹시나 지난 시절의 공과나 행복이나 불행이 전부 나의 탓이거나 아니면 주님의 일방적인 섭리에 의한 것은 아니었나고 왜곡된 생각을 가지고 계신 것은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듭니다. 저부터도 그렇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어떤 일이 전부 다 나의 개인적인 공로인 것처럼 느껴진 적이 있어 반성하고 회개한 적도 많았고 어떤 때는 일이 잘 안 풀려서 주님의 은총이 저에서부터 멀어진 것은 아닌가 하고 신앙생활에 횡의라기 보다는 허탈함을 느낀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말 그대로 신앙은 상호작용인 것입니다. 그것을 깨달은 후부터 저는 다분히 자유로와졌고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난과 희생, 아니 그보다는 그분의 탄생과 일생 전체가 나와 다른 형제들을 위한 것이었다는 생각이 앞서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는 주님의 말씀이 더욱 저의 가슴에 와 닿는 것을 느낍니다. 그 누구도 죄에서부터 완전하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수많은 성인, 성녀들이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자신의 공덕이 아닌 것을 과감히 배척하는 자세를 취한 것을 보면 우리는 그것을 본받지 않을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겨울입니다. 참된 신앙인이 된다는 것은 어느 정도 지성인이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에게는 외향적인 성숙함보다는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게 되고 하느님과 일치하여 살게 되는 것이란 말이 맞다는 것을 자주 느끼게 됩니다. 아무리 사랑에 대하여 좋은 찬사와 자랑을 늘어 놓아도 작은 사랑의 실첨보다는 못한 것이며 아무리 기도를 장황하게 바쳐도 마음 속에서 주님과 일치하려는 자세가 사라진다면 그 기도는 결국 자신의 신앙을 주님과 타인에게 자랑하려는 행위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저는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와 다른 사람들의 전기에서 보고 배우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살면서 결국은 사람이 이 세상 무엇보다도 소중한 이유와 왜 신을 공경해야 하는가를 깨닫지 못한다면 결국은 그 인생은 실패한 인생일 수 밖에 없다고 한 어느 종교가의 이야기를 기억하며 자신이 조금씩 영원의 나라에 다가가고 있음을 느끼는 신앙인이라면 결국 이 나날의 시간도 알버트 아인슈타인이 말했듯이 과거와 미래를 이어주는 이정표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결국 경계해야 할 것은 불가지론과 허무주의로 우리는 결코 신앙생활에 있어서 자신의 신앙의 성과물을 잘아하고 그것으로 남에게 내세울 필요도 없는 것이며 올바른 사람을 만드는 데 힘을 쓰면 이웃에게 할 도리는 어느 정도 다한 것이란 말이 어느 측면에서는 맞다고 여겨지는 것입니다. 요즘은 환경이 오염되어 지구촌에 재난이 끊이지 않는 것을 볼 때 마다 선견지명을 가지고 이에 대응하려고 했던 나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예상이 어긋나지 않았다고 느끼며 때늦은 감이 있지만 그런 모든 시도는 그 자체로 가치가 있는 것이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형제, 자매 여러분...! 칼린 지브란이 말한 이야기에 몇 가지를 덭붙여서 말한다면 " 그대가 어제가 오늘이 나았다고 느껴진다면 그대는 조심하십시오. 당신의 마음은 무디어지고 있습니다...! (이하 제가 추가한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세상을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기회는 많으며 우리는 크든 작든 그것을 위하여 노력해 나가면 되는 것입니다...!" 구약성경의 다니엘서의 부분 중에서 우리가 종말에 대하여 기록한 부분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하여 보게 되는 부분... 그 때에 많은 사람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한 사람은 하늘의 별들처럼 빛나게 될 것입니다...! 오늘의 이야기를 마칩니다. 좋은 하루 하루 되시고 다시 한 번 새해 복 많이 맏으십시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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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2일 토요일 아침에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의 한 PC방에서
블로그 주인 한 천주교신자 윤승환(Yun Seung Hwan)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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