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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사람이온다는것은-전임구의동성당부주임신부님의말씀중에서나의 이야기 2016. 5. 1. 22:40
벌써그분이구의동성당을떠나신지도몇년이흘렀습니다.그리고저는그분과의첫만남을기억합니다.전형적인성덕이있는사제로서항상신자들에게책임감있는말씀을하시고제가고백성사를할때때로는부드럽게때로는엄하게이야기를하며저에게그에맞는지도와보속을주시던신부님---!그리고저는무엇보다도그분이진실한신앙인이었음을느끼게되었습니다.사제는우선종교인이어야하고동시에참된신앙인이어야하며한편으로는인간적으로고뇌하고남들과같이기뻐하고슬퍼할줄아는양냄새가나는목자이어야합니다.그리고그점은수도자들이나평시도인일반사람들도마찬가지여야합니다.그분이떠나시고나서얼마뒤우리는소식지에서그분의말씀을다시대할수가있었습니다.[어떤사람이온다는것은그의과거와현재와미래가같이온다는것이다]라는제목으로시작되짧은글은우리들에게감명을주기에충분했습니다.저도그때의그글을읽으면서그분을다시떠올리게되었고저의신앙생활과사회생활을되돌아보게되었습니다.그렇습니다.우리는주일인오늘하루를살았습니다.지상의나그네인교회는오늘도어머니와같은따뜻한품으로우리들을어루만지고위로해주었습니다.그리고지상의순례자들인우리는오늘도여정을계속하였습니다.저는어제도오늘도미사참례와성체조배를하거나형제,자매들을만나기위하여구의동성당에들렸습니다.그리고사람들과인사와친교를나누며시간을보냈습니다.그리고그때의그말씀을떠올려보았습니다.여러형제,자매님들---!인간은천수가120살이라고합니다.이제마흔일곱인저는가끔씩전임서울대교구장이셨던정진석니콜라오추기경님이얼마전하셨던이야기를놓고사제가나이가들면점점더성경의말씀과성전의말씀,특히그리스도의복음말씀이진리이며거짓이없구나!하며니콜라오추기경님의말씀처럼기력이쇠하여져서남의도움을받을정도가되면더더욱하느님의말씀이진리로받아들여지고그분께의지하게된다는것을아마도지금중장년에접어든사제나수도자들은실감하겠구나하고생가하였습니다.이제올해도3분지1이어느덧지나갔습니다.잘보낸분들도있을것이고그렇지못한분들도있을것입니다.내일부터새로운하루의시작입니다.여러분들모두다시잘하시면됩니다.그리고그렇게무리를해가며하실필요도없습니다.다만앞의그신부님의그말씀만은기억하시기바랍니다.어떤사람이온다는것은그의과거와현재와미래가함께오는것이란사실을말입니다---! 예전에한번한것같은이야기를다시블로그에올리며바빴던하루를이제정리합니다.평안한저녁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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