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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했던 일들"...[나 스스로를 위한 변명]
    나의 이야기 2017. 1. 7. 11:43

    굳이 내가 부인하려고 하여도 나의 인생에서 여러 가지 신비한 일들이 있었던 것 같다. 나는 그것을 애써 감추려고 하였다. 그래서 나의 가족들과 친지들도 잘 모르게 하여고 하였던 것인데 사실 비밀은 없는 것이란 옛말이 틀리지는 않으니 나도 지금은 행동을 더욱 조신하려고 애쓰고 있다. 나의 은사이신 연세대학교 이ㅇ국 교수님께 그러한 사실에 대하여 적어 보낸 것이 대략 23가지이고 그 이후 내가 헤아린 이상한 일들의 숫자는 41개였다. 그리고 그 뒤 그 수효는 더 헤아리지 않았으나 예지랄까 또는 하나의 해결책에 대한 생각이랄까 하는 것까지 포함한다면 그 숫자는 더욱 증대가 될 것이다. 물론, 나는 숫자에 민감한 사람이 아니며 지금도 내 자신을 닦는 수신에도 자신이 없는 사람이다. 그러니 다른 사람들이 그 정도의 지혜와 세상에 대한 생각, 그리고 소통의 능력이면 치국, 평천하라도 가능하다는 이야기에는 나는 조용히 머리를 흔들고는 한다. 그리고 나의 형제들이나 누나된 분들께도 이런 이야기는 자주 하지 않았고 심지어 여기 저기서 온 편지나 내가 겪은 사항에 대하여 철저히 함구하였고 혹시나 가족들이 그런 사실을 알까 두려워서 교황청이나 교황청 대사관, 그리고 그 밖의 곳에서 온 우편물에 대하여도 나의 가족들은 그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인가에 대하여 애써 설명하려고 하지 않았다. 오롲지 나의 교회, 즉 성당의 친구들과 나의 식구들에게 그 일부를 보였을 뿐이며 그것에 써져 있는 호칭이나 그 이름에 담긴 비밀에 대하여도 철저히, 나는 설명하려고 하지 않았다. 물론 나의 절친 황ㅇ진 토마스 아퀴나스 회장이나 김ㅇ호 루까 형제님에게도 그런 것은 아니어서 그들은 나에 대하여 고마와하고 있을 것이다. 특히 황ㅇ진 회장이나 김ㅇ호 형제님에게는 그 밖의 사실들에 대하여도 비교적 상세하게 설명하고 비밀이 없게 하려고 애를 썼다. 그러나 결국 그것은 실패로 돌아갔고 지금 내가 속한 녹암회 간부들에게도 나에 대한 신비와 예지능력, 그리고 나의 정체에 대한 생각만 무성하게 하였을 따름이다. 그래서 그 절친했던 교수님도 결국 나와 마주치는 것을 피하게끔 되었고 일부 형제들은 나를 존중하면서도 피하려고 하는 단계에 이르렀으니 나로서는 정말 미안하기 그지 없는 일이라고 아니할 수가 없다. 그러한 사실에 대하여 일일이 적는 다면 여기에 있는 블로그의 이야기를 다 채우고도 남을 것이며 나의 이야기에 실려 있는 이야기들을 더욱 풍성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결국 사람들에 대한 나의 경외심이나 기대를 더욱 크게 하여 혼란만 가중시킬 것이기에 그렇게 하려고 하지 않는다. 메르스 사태 때도 세월호 사태 때도 백남기 어르신의 일의 겨우에도 나는 그 일들의 의미에 대한 글을 남겼고 지금 조류독감이 만연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여러 곳에 대하여 메시지를 보냈다. 읽어 보거나 들은 사람이라면 아, 과연 그렇구나 할 정도였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이미 다 지나가는 삶의 여정에서 내가 깨닫고 노력하고 기도와 성체조배, 묵상을 통하여 얻어낸 것이기에 다른 사람들도 충분히 그런 능력은 가지고 있을 거라고 본다. 오직 걱정되는 것은 내가 앞으로도 경거망동을 피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래서 어느덧 나는 남들이 알게 모르게 소중한 존재가 되었다. 그리고 세상에 대한 기여는 다른 방향으로도 이어지고 있으니 그나마 다행한 일이다. 그래서 나는 지금도 나를 잘 모르는 사람들, 나의 가족과 친지들, 그리고 형제, 자매님들에게 감사해 한다. 그들에게 평화가 있기를...! 나는 다른 사람들이 그저 나를 친한 친구나 아저씨, 동네 노총각 정도로 여기고 그저 그런 진짜 보통사람으로 생각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더 이상의 것은 나의 앞길에 걸림돌이 되고 그들의 생각과 뇌리와 태도만 복잡하게 만들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생각을 하는 것도 어찌 보면 여러 이유 중에서도 세상의 평화를 바라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것이 나의 작은 희망이며 그 과정 중에서 나는 세상을 위하여 더욱 좋은 기여를 할 수가 있을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왜 내가 내 자신을 부인하려고 하고 왜 내가 세상을 통째로 차지할 수 있었을 여러 순간들의 경우에 물러설 수 밖에 없었는가를 이해하여 주셨으면 하고, 그들의 용서를 구하고 평화를 빌 수 밖에 없는 나 자신을 이해하여 주기를 바라는 심정을 헤아려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그래, 그것이 나와 나의 가족과 친지, 형제, 자매님들, 그리고 모두를 위하여 좋은 일이며 마당하고 옳은 일이라고 생각이 되기 때문이다. 여러분들과 세상에 평화가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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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1월 7일 토요일 아침에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성당 근처의 한 PC방에서

    블로그 주인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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