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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체험 15.-자활근로를 하던 때에 심리검사를 받고서나의 이야기 2017. 8. 26. 16:46
그 때 저는 지금처럼 어려워서 차상위신청을 하고 향남에 있는 곳에서 자활근로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일은 힘들지는 않았지만 하루 종일 시간이 걸리는 일이었고 또 마땅히 한 군데에 자리가 잡히기 전이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그 것을 남들에게 말한다는 것은 지극히 부끄러운 일이었기에 저는 아무 말없이 그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를 몰라서 다소 전전긍긍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고 며칠 간 종합운동장에 있는 복지센터에서 모여 모임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드디어 어느 날 나이든 사회복지사 한 분이 (그분은 여성이었는데 아마 저처럼 가톨릭신자였나 봅니다) 저에게 이야기를 하며 저는 그 곳에 있던 다른 근로자들과 같이 심리검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에 대하여 발표하는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저를 지켜 본 그 복지사 여자분은 저에게 말했습니다. "이와 같은 심리상태를 나타내는 사람은 대체로 다음과 같은 예를 찾아 볼 수가 있습니다. 성서 구약의 모세와 같은 예언자의 경우입니다...!" 그 때 우리는 밖에서 천둥이 치고 비바람이 몰아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사람들은 놀라서 사회복지사분과 저를 쳐다 보았습니다. 밖으로 난 창에서 비바람이 몰아치는 소리가 거세게 들렸습니다.
저는 그 뒤 그 곳을 그만두었고 그 뒤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직장을 구하려고 노력을 했지만 잘 구할 수도 없어서 여러 곳을 전전해야 했고 동생들에게 구박(?^^~!!!)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이 곳 화성시 병점동에서 소일하며 직장을 찾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일을 끝으로 제가 그 동안 격었던 화성시의 기억들은 이제 끝을 맺을까 합니다. 서울에서는 또 어떤 일들이 일어 났었을까요...? 이어지는 이야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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