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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0번의 캠페인-그러나 세상은 얼마나 달라졌을까요...?나의 이야기 2017. 12. 4. 10:19
1996년 9월 나는 그 동안 번 돈과 전교가방을 매고 서울로 향했다. 신촌과 압구정, 여의도, 그리고 서울시내 각지하철 역 밖에서 커피사탕과 껌, 그리고 쵸코파이와 쵸컬릿을 나누어 주며 2~3개월 동안 전교와 캠페인을 했다. 그리고 나중에 우리나라에 위기가 닥쳤음으 맂ㄱ감하고 한보그룹을 그만둔 후 다시금 서울로 향하여 전교를 하며 환경과 인류의 미래를 논하는 캠페인을 했다. 그리고 유감스럽게도 나의 판단은 적중하여 1997년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우리나라에는 1910년 12월 3일의 한일합방이나 다름이 없는 국치 만큼이나 수치스러운 IMF구제금융신청이라는 결과가 초래되었다.
위기는 다음 번에도 있었다. 그 때는 사람들과 야기를 주로 나누었다. 나는 이야기에 이런 말을 포함하였던 것 같다. 실물경제의 성자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금융경제의 성공은 한 때의 거품뿐일 거라고 그 뒤 미국의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으로 인한 미국경제의 위기는 세계적으로 파급되었고 성장세를 지속하던 우리나라의 금융시장도 직격탄을 맞았다. 그 둘이 일어나기 직전이나 직후 난는 건강이 악화되어 병원신세를 져야 했다.
그리고 그 때 작은 인쇄물로 지금 개신교회에서 쓰는 전도용 인쇄물과 같은 크기로 시작했던 인쇄물은 [등대]라는 표제를 달았는데 무려 10호, 나는 그것이 8호인 줄 알았지만 그 전에 있었던 것을 감안하여 등대8호를 등대10호로 수정하였다. 그 뒤의 인쇄물은 더 내지 않았다. 그러나 사실 그것이 나는 최근에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었다. 사람들이 여러 곳에서 고치고 혁신하고 개혁하라고 외친다. 당신은 얼마나 귀를 기울였나는 묻고 싶다. 촛불집회 이후 나왔던 등대10호를 끝으로 나는 당분간 세상을 지켜 보기로 결심하고 민주적인 정부가 잘 처리하여 주기를 바랄 뿐이었다. 지금도 그 생각에 큰 변화는 없다.
사람이 변화하기는 어렵다. 그렇지만 사실 나부터가 그런 것을 느낀다. 바로 마음이 변해야 한다. 그 점을 강조하고 싶으며 여러분들께 사람들과 연대하여 이를 사회교리에서는 [연대성의 원리]라고 부르지만 이를 잘 유도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래서 이 간단한 이야기를 여기에 적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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