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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마웠던 세 분의 교황님들
    나의 이야기 2018. 3. 6. 13:15

    베네딕토 교황께서는 아마 제가 성직을 받기를 원했다면 그렇게 하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그것에 대하여 아무런 요구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베네딕토 교황께서 개신교 교회를 폄하하는 듯한 발언을 하셨을 때 저는 제가 천주교신자이지만 그것은 교회의 일치에 어긋나는 행동이시라고 그러나 그분에 대한 저의 지지와 호의는 변함이 없을 거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연말 쯤 가서 교황께서는 루터파 교회에 대한 파문을 철회하셨습니다.

    그리고 사제들의 성추행문제가 불거졌을 때 저는 요한 바오로 2세께 권하였고 조언한 것처럼 공식적인 사과를 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하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교회의 일치를 위한 모임에서 제가 정동의 성공회대성당에서 모임을 가질 즈음에 교황은 성공회를 포용하고 신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도록 하였습니다.


    그 뒤에도 아주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갔습니다.

    이제 교황께서는 연로하셔서 집으로 돌아가는 여정에 있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는 토요일에 편지를 보냈지만 다시 오늘 다시 짧은 편지를 써서 그 동안 고마웠음과 천수를 누리시고 행복하게 사시다가 여생을 편안하게 보내시라고 위로하였습니다.


    여전히 저와 교황님들, 그리고 그 이전의 요한 바오로2 세 성인 교황과도 저는 잘 지내고 있다고 해야 할 것입니다.

    아무튼 낮에 적는 이 글이 마음에 와닿는 이유는 제가 사심없이 그동안 세 분의 교황께 감사해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좋은 오후 되십시오.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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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3월 6일 화요일 오후 1시 경에

    경기도 수원시 남문 근처의 한 학원에서

    블로그 주인 윤승환 사도 요한(Yun Seung-Hwan Ap. John)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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