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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이자 판관이었던 사무엘이 자신의 직분을 내려 놓고 이스라엘이 왕정으로 접어들 때 사무엘은 고별인사를 합니다.
"내가 누구의 재산을 탐했느냐, 누구의 아내를 빼앗았느냐, 뇌물을 맏고 판결을 그릇되게 한 적이 있었느냐...?"
백성들이 말합니다."당신은 그런 적이 없으셨습니다...!"
연세대를 떠나며 개신교 형제들과 작별을 하면서 저는 그 이야기를 하였고 편지로써 정동운 형제에게 졸업을 할 때가 되었음을 알립니다.그리고 이제 저는 곧 이 이야기를 녹암회 형제들과 자매들에게 하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저는 곧 명동을 떠나 지금 화성시로 본당을 옮겼으며 이제 곧 지방근무를 택하여 내려갈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제법 오랫동안 맡아왔던 총무직도 내려 놓을 생각입니다.
그리고 저의 신앙과 생활을 돌아보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생각입니다.
1년만 더 1년만 더 하던 것이 몇년이 되었고 10년을 넘겼습니다.
이제는 저도 제 생활과 가족들의 생계를 걱정해야 할 형국입니다.
이제 저는 이 이야기를 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납득하면 잔여임기 중이라도 지방에 새로운 자리가 생기면 이사하여 혼자 지낼 생각입니다.
이 이야기도 중단될 이유는 없겟으나 내용이 많이 소박하게 될 것입니다.
저를 위하여 기도하여 주십시오...!
새로운 직장과 제가 흔들리지 않는 신앙심을 가질 수가 있도록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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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15일 오후에
경기도 수원시의 남문 근처의 작은 학원에서
블로그 주인 윤승환 사도 요한(Yun Seung-Hwan Ap. John)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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