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대학교 시절에 일어 났던 다른 일들...!^^~
    나의 이야기 2015. 8. 16. 09:36

    한 번은 일본어 수업을 들었던 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 제 2외국어로 독일어를 배웠고 다른 외국어에 대한 관심이 있어서 불어도 조금 일본어도 조금, 나중에는 성적이 아주 좋지는 않았지만 라틴어(저의 기지로 저는 간신히 F학점을 면할 수가 있었습니다)까지 배웠습니다. 그리고 일본어 수업시간에 있었던 일 가운데 기억이 나는 것은 제가 수업시간에 공부에 집중을 하고 싶었는데도 불구 하고 다른 학생들로부터 방해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일본어강사는 좀 나이가 든 여자분이었는데 일본어수업을 고등학교 때 대부분 듣고 와서 그저 학점을 하나 따려고 건성으로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어서 그런지 거의 학생들의 수업태도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저는 나중에 수업이 흘러가고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서 약간의 불쾌한 감정이 생겼습니다. 그것도 그럴 것이 진지함이라고는 찾아 볼 수가 없는 수업시간과 종이 울리기가 무섭게 자리를 박차고 떠들며 나가 버리는 학생들의 태도에 실망을 하였기 때문이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결국 무엇인가 한 마디 말을 해야 하겠다고 직정을 하고 때를 기다렸습니다. 결국 그 시기가 왔습니다. 저는 수업시간에 학생들이 소란을 피우기 시작하자 갑자기 앉은 자리에서 이렇게 굴ㄱ은 목소리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제발 좀 조용히들 안 할래...? 너희들 공부하러 왔어, 아니면 수업시간에 잡담하며 떠들고 소란을 피우러 왔어...?" 학생들은 쥐죽은 듯이 조용해졌고 아마도 양심의 가책이 있었는지 아니면 다른 할 말들이 없었는지 그대로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하늘에서 천둥소리가 나더니 그 건물 위로 흙비(자세히 말하면 진흙탕이 섞인 장대비)가 쏫아져 내렸습니다. 수업 중이던 강사는 놀라서 아이고, 아버지 하였고 학생들은 얼어 붙어 버렸습니다. 밖에서는 놀란 사람들이 아우성치며 떠드는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바끄오 나가보니 그 건물에만 그 흙비가 내렸던 것입니다. 저는 하늘에 감사했습니다. 그 외에도 이야기할 것이 적지가 않습니다. 국제학대학원 학생들과의 불화로 그리고 그 밖의 안 좋은 평판으로 인하여 하루밤을 교정에서 지내며 아침을 맞으면서 지낸 일들과 그 때에 엘리야가 호렙산에서 겪은 일들과 비슷한 일들을 겪은 일들 등 저의 학생시절은 저에게는 말 그대로 수업시대였습니다. 그리고 그 때 사귀었던 많은 친구들, 정동운 학형, 이상석 학형, 그리고 수많은 선후배들과 이은국 교수님 들, 대부분들이 아직 살아 계실 것이고 별난 학생이었던 저를 기억하고 있을 것이며 조금은 남다른 데가 있었고 그 중에서 제가 겪은 이야기를 전하여 들은 이은국 교수님과 정동운 학형 등은 아마도 그런 이야기들을 지금껏 기억하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여러분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전하는 이유, 저는 학생시절 기독교, 아니 정확히 말한다면 개신교 학교를 나왔지만 그 때부터 성호를 긋기 시작하고 언젠가는 천주교로 돌아가겠다고 이야기한 점, 이 이야기는 저의 절친이었던 정동운 학형에게 입버릇처럼 이야기하던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항상 주님의 은총 속에 살고 있으며 자신이 알든 모르든 주님이 돌보아 주신다는 점입니다. 특히 올바르고 정직하고 평화로운 삶을 살려고 애쓰려는 사람들에게는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진실은 언젠가는 밝혀지며 정의는 결국 승리한다는 이야기를 믿고 있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AGAPE시절-2  (0) 2015.08.16
    AGAPE 시절-1  (0) 2015.08.16
    대학교 1학년시절에 있었던 일들  (0) 2015.08.15
    공공근로의 끝^^~  (0) 2015.08.09
    명동성당에서있었던일  (0) 2015.08.06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