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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이상하다고 느꼈던 것들...!나의 이야기 2014. 6. 6. 11:37
아마 네이버에 있는 제 블로그를 읽어 보신 분이시라면 그 부분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그 당시 저는 화성시에 살면서 명동에 자주 출석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취업이 안 되어 직업훈련을 받게 되었는데 그 고가정이 아마 까띠야 학습 과정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한 달 정도 다니던 저는 제가 그것에 소질이 없음을 알게 되었고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 학원(국비무료교육)을 그만 두게 되었습니다.
앞날이 캄캄했습니다.
잘 하는 거라고는 글을 쓰는 것과 책을 읽는 것, 남들에게 성실히 조언을 해 주는 것, 그리고 성당에서 교회일을 하거나 봉사하느 것밖에는 할 줄 아는 것이 없었고 좋은 직장을 구할 수 있을 것 같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른 바 SKY 출신의 명문 대학의 좋은 학과를 나왔기에 취업을 하는데 오히려 제약을 받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 즈음 건강도 많이 쇠약해져 있었고 저느 이제 무엇을 해야 하나 하며 망연자실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봉사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 때도 성시대 모세 민흥기 베드로(?) 형제는 거지나 노숙자나 다름이 없는 사람들이었으나 지속적으로 그들을 만났고 같이 지내며 도와주는 사이였습니다.
그러던 2005년에 저는 명동에서 이상한 일을 겪었습니다.
하루는 일요일, 지금은 명동이 항상 북적대지만 그 때는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가 가장 인적이 드문 때이고 사람들은 쉬거나 식사를 하거나 성체조배를 하기 위하여 드문드문 성당에서 시간을 보내고는 합니다.
그 식가 저는 을지로입구역에서 내려서 빠른 걸음으로 명동에 도착을 하고 서둘러 성당이 있는 언덕으로 올라갔습니다.
그 때 소방차의 사이렌 소리가 요란하게 들려 왔습니다.
앰뷸란스의 소리도 들려 왔습니다.
어디서 불이난 모양이었습니다.
저는 잠시 멈칫했지만 그 날은 기분이 북받치어 기도를 드리고 싶어 대선전 안으로 서둘러 들어 갔습니다.
그리고 저도 모르게 개신교신자들처럼 통성기도(아니 그저 나도 모르게 입을 열어 말하는 기도)를 성모 마리아가 아기예수를 끌어 안고 있는 성당 안의 앞에서 기도를 서서 드렸습니다.
"성모님, 아기예수님! 지금까지 35년 동안 저를 인도해 주시고 보살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저도 한 3~40년 뒤면 여러분들 곁으로 가겠지요...? 그 때까지도 저를 보호해 주시고 인도하여 주십시오...!"
그 때였습니다.
성당의 제대 위에서 갑자기 회오리바람이 일어 나며 그 당시 공사 주이었던 도움 위를 치고 올라 갔습니다.
그리고 그 때,
비가 내렸던 모양입니다.
저는 그 자리를 서둘러 떠났습니다.
불과 몇 십 초 사이에 일어난 일이었고 그 안에 있던 사람들과 저도 당황해 하였습니다.
밖으로 나와 보니 성당 마당에 있던 가건물에 있던 사람들이 어안이 벙벙해져서 웃는 것이었습니다.
저도 그냥 웃었습니다.
박으로 언덕 길을 내려 가다 보니 소방차가 그 곳을 청소해 주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그 비 때문에 불이 꺼져서 감사하는 마음에서 소방관들이 자진해서 그런 모양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일은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돌이켜 보면 저는 어려울 때 그런 도움을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개신교를 다니며 채플에 출석하던 대학시절도 그리고 어렸을 때도 그리고 처주교에 입교해서도 그런 일드리 종종 일어나곤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그럴 때 마다 명동에 가서 성모님께 빌었던 것 같습니다.
남들이 이상한 사람이라고 여길 수도 있으니 그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게 해 달라고 말입니다.
다행히도 요 몇 년 사이에는 그런 일들은 일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이 글을 쓰면서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았던 것을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만일 그런 일들이 나만 느끼고 나만 알게 일어났다면 저는 성직자분들과 상의를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일들은 다수의 사람들이 보는 가운데 일어나서 제가 외람되게 신부님이나 아니면 수도자분들과 상의를 할 필요도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지혜롭게 처신했다고 자신이 있게 지금은 말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 오늘의 이야기는 이만 마칩니다. 즐거운 한 주를 맞이하시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좋은 하루 하루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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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6일 현충일 아침에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에서
블로그 주인 윤승환 사도요한(Yhun Sung-Whan Ap. John 또는 Giovanni Sung-Whan YHUN)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