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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교자성월에-[고백]
    나의 이야기 2016. 9. 2. 20:35

    지난 한 달 동안은 저에게는 시련과 고통의 시기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동안을 기도도 게을리하고 성서도 잘 보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슴이 아팠던 것은 근심과 걱정으로 제 안에 계신 하느님의 영을 아프게 한 것입니다.

    결국은 오늘 저녁미사 때 남들은 죄도 아닐 거라고 생각하였을지도 모를 내용을 고백하였고 저는 지금 다소 담담한 마음으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주여, 용서하소서...!

    하느님의 영을 모시고 살면서 그렇게 지낸다는 것은 분명 저에게는 큰 죄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저를 이해하실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같이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저는 자신이 있습니다.

    그리고 순교자성월을 맞아 하게 되어 있는 성지순례와 녹암회 월례회의에서 저는 다시금 형제, 자매들 앞에서 저의 죄를 고백할 것입니다.


    우선은 여러 가지 계획을 세워두었는데 잘 될 지를 모르겠습니다.

    여러분들께 여러분 삶의 소중함과 마음을 보시는 주님의 인도하심과 살피심을 깨달으시는 시간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좋은 순교자성월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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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9월 2일 금요일 저녁에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성당 근처의 한 PC방에서

    블로그 주인 윤승환 사도 요한(Yhun Sung-Whan Ap. John 또는 Giovanni Sung-Whan YHUN)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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