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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의 가르침-"승환아, 너는 말은 천상뉴우스야...!"나의 이야기 2016. 10. 8. 10:00
저는 어렸을 적부터 영민한 아이였습니다. 아니 남들이 다 그렇게 말하고 저의 지혜와 학습하는 능력을 보고, 특히 책읽기를 좋아하고 아직 네 살에 불과한 제가 구구단을 외고 신문을 일고 그리고 여러 가지 예쁜 짓(?)을 하는 것을 보고 특히 어린이로서는 감히 생각할 수 조차없는 형이상학적 질문을 하는 것을 보고 남들이 그런 생각을 가졌는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부모님은 그런 저를 아주 걱정을 많이 하셨습니다. 그 중 특히 어머니는 제가 어떻게 자랄 것인가를 놓고 고민이 많으셨나 봅니다. 이 아이는 남들과는 좀 다르구나 하면서도 가끔씩 저에게 제가 생각하기 어려운 질문을 하거나 충고를 하기도 하셨습니다. 어머니는 좋은 학벌의 대학이나 심지어 고등학교조차 나오지 않은 평범한 필부이셨지만 저를 끔찍히도 사랑하셨습니다. 그 말씀 중에 제가 정말 뼈저리게 지금도 기억하고 있는 말씀이 생각이 납니다. "승환아, 너는 말은 천상뉴우스야...!" 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저는 과거를 돌아 보게 됩니다. 저는 모범생이었고 특히 공부와 독서량과 리더십에는 자신이 있었고 인기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말 그대로 실천하는 자세가 약간은 결여되어 있었습니다. 나중에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공부를 하다 보니까 저는 어머님의 그 말씀을 진정 무엇을 염두에 두고 하신 것인지를 깨닫을 수가 있었습니다. 저에게는 [사랑과 배려]가 부족하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자리르 양보한다든가 어려운 이웃을 돕느다든가, 그분들의 짐을 대신 들어드리고 길을 가르쳐 준다든가 그 밖의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보았고 지금도 기회가 주어지면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하고는 합니다. 심리상담사1급의 자격을 딴 것도 어쩌면 그런 이유에서인지도 모릅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여기 실린 글을 읽어 보았듯이 조금은 별난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것을 내세울 특별한 자격도 그리고 그런 일을 하였다고 자랑할 마음도 없습니다. 우리 사회에서는 지금도 그런 사람들이 많고 저보다도 더 훌륭한 사람이 많으며 특히 저는 그런 사람들의 행동과 언변과 지혜 중에서 배울 점이 많아서 아직도 공부하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하나 저는 어머님의 말씀인 "승환아, 너는 말은 천상뉴우스야...!"라는 말을 듣는다고 하면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말할 자신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형편은 어렵고 잘난 것도 없지만 감히 이 세상의 사람들 가운데 제 몫을 다하고 틈틈히 이웃을 도우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행동의 증인이 되어줄 사람들이 아주 적지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제 마흔일곱 염색을 해서 노년으로 가는 길목을 감추려고 해도 그것을 피할 수가 없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더 이상 제가 "말로만 천상뉴우스"인 사람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가을입니다. 만물이 약동하는 봄을 지나서 그 뜨거웠던 여름을 지나서 이제 수확의 계절입니다. 그래서 저는 제 자신과 여러분들과 이 나라의 지도자들과 다른 사람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은 무엇을 수확할 준비가 되셨고 무엇을 같이할 준비가 되셨고 무엇을 저장을 할 준비가 되셨습니까...? 저는 그 말의 의미를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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