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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받을 사람은 과연 적을 것인가...?나의 이야기 2017. 1. 26. 11:36
이 문제에 대하여 나는 우선 가톨릭교회의 입장을 이야기하고 싶다. 처음에는 교회에서는 그리스도와 하느님과 성령의 존재와 교회의 가르침을 통하여 그 교리를 착실하게 믿는 사람들과 말 그대로 실행하는 사람들만이 구원을 받을 수가 있다고 이야기하였다. 그러다가 지금은 선한 의도를 지닌 모든 사람들이 하느님의 백성들과 같이 구원을 받는다고 가르치고 있다. 어느 것이 옳은가...? 만일 엄격하게 따지자면 원시인들은 모두 지옥에 가야하는가...? 아니면 그리스도교 신앙이 전파되지 못하여 그러할 기회가 없었던 사람들이나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다 저주를 받고 구원의 대상에서 제외되어야만 하는 것인가...? 일단 의문을 가지게 된다. 그래서 나는 그리스도교 신앙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느 요한계시록의 십사만사천 명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밝히고 있는 가톨릭교회의 관용적이고 분별이 있는 신앙에 기대게 된다.
144,000이란는 수는 우선 완전수 12와 다시 그것에 완전수 12를 곱하여 그것에 완전수 1,000을 곱하여 나타나고 있는 수다. 그래서 가능한 모든 사람들이 다 구원을 받을 수 있음을 나타낸다. 그러므로 그 숫자는 개방적이며 폭넓은 해석이 가능한 것이지 말 그대로 해석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만일 그렇다면 어마어마한 숫자의 사람들이 구원을 받지 못하고 지옥과 연옥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다는 이야기인데 이를 그대로 해석하면 소름이 끼치는 일이며 하느님의 입장이나 그리스도와 성령의 가르침에도 맞지가 않다.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은 일단 성서의 그 말씀을 글자 그대로 해석하여 구원을 받을 수가 적으며 엄격하고 절제된 신앙 생활을 하는 사람들만이 구원에 이를 수가 있음을 나타내고 노아의 방주나 그 밖의 소돔과 고모라의 이야기를 들어서 많은 사람들이 시련을 겪고 탈락이 되어져야 하느님의 나라가 도래할 수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의 말처럼 누가 구원을 받을 수가 있겠냐는 질문에 대하여 지혜롭게 대처한 그의 말이 떠오르게 된다. "인간으로서는 할 수가 없으나 하느님께서는 할 수가 있다...!" 그러니 걱정을 사서 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원래 근본주의는 나쁜 뜻을 가진 것이 아니다. 성서(경전)의 가르침과 권위자들의 뜻 대로 살자는 말이 다르게 해석되어서도 안 된다. 하지만 무슨 일이 일어날 때 마다 계시록과 지옥의 이야기와 심판의 이야기를 들먹이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많은 신자들이 식상해 하고 있음을 이 그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다 이해하고 있을 것이다. 아니, 도대체 구언받을 기회가 그렇게 적다면 뭐 하려고 신앙 생활을 하며 하느님의 자비에 의탁하는가...? 아니, 의탁한다고 이야기를 하는가...? 그것이야 말로 아이러니가 아닐 수가 없다. 그러니 성서를 임의로 해석하고 심판에 대하여 함부러 이야기하는 사람들의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경계를 해야 한다.
이야기를 조금 돌려서 하다가 보면 나는 나의 가족들이 나만이 천주교신자이고 다른 사람들은 다른 종교를 믿고 있다고 해서 그들이 다 지옥불에 던져지고 연옥의 고통을 겪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실 나의 동생들도 착한 아이들이다. 그리고 나의 가족들이 다 지옥에 떨어질 운명이라면 차라리 내가 그 곳에 가면 갔지 그런 사람들이 지옥에 가게 해 달라고 비는 어리석은 사람들처럼 행동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니 인간의 입장에서 사람의 구원에 대하여 이러쿵저러쿵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이 아무리 훌륭한 신앙인이고 인정받는 종교인들이라고 할 지라도 그런 생각을 가지거나 그런 부류의, 편합한 신앙이나 구원관을 가진 사람들을 경계해야 한다. 말 그대로 자신의 눈의 기둥은 못 보면서 남의 눈의 티끌은 잘 보는 사람들이 그런 판단을 내리기를 좋아한다. 그러미 여러분도 나도 다시금 생각을 해 보는 하루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에 벌을 주고 심판하기 위하여 이 따에 오지시지 않았다. 그 점을 알아야 하며 설사 내일 지구위 최후의 순간과 최후의 심판이 닥치더라도 여러분들의 마음이 주님 안에서 또는 이웃들과 지내면서 바르고 떳떳하다면 그런 걱정은 접어두어도 된다고 나는 감히 생각을 한다. 우리는 앞으로도 상당한 시간을 이 지구라는 별에서 살아가겠지만 그것이 우리의 사람의 여정이 아무리 힘겹고 남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해도 자신이 하는 행위가 공동선과 사랑과 정의와 평화를 이루는 데에 기여하게 된다고 생각하면 주저하지 말아야 하며 신이 하는 일이나 인간이 하는 일이나 다 때가 있고 그 정한 이유가, 그리고 원인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 나의 지론이다. 그리고 내가 즐겨 하는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하느님의 나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처럼 눈에 보이게 오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하며 사람의 아들의 때도 그러할 것이라는 점을 신앙인들은 명심하고 또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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